안녕하세요. 기타를 취미로 치고 있는 JJB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Steve Gadd 이라는 걸출한 드러머가 Hollywood 에 있는 Catalina Jazzclub 에서 10월 17일~20일까지 공연을 합니다.
싼티켓은 $25불 부터니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에 살기에 저 가격에 멋진연주를 볼수 있는 특권이라 생각이 되네요.
작은 클럽공연은 큰 공연장과 달리 뮤지션 가까이서 그들의 테크닉, 표정 하나하나 세세히 볼수 있어 개인적으론 더 선호 합니다.
Michael Landau, Larry Goldings, Walt Fowler, Steve Gadd and Jimmy Johnson
혹시 가시는분 계시면 시간 맞춰 같이 갈까 해서요. 항상 이런류의 공연은 취향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서는
주의 분들에게 같이 가자고 하기도 뭐해서 와이프랑 같이 가는데... 그닥 와이프도 재미는 없겠죠. ㅋㅋㅋ
이 기회에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시는 마모 회원님들이기에 분명 이런 음악 좋아하는 분도 계실거 같아서 글 올려요.
참고로 그 드러머 영상중 하나 링크 겁니다. 세명중 보우 타이 매신분이 Steve Gadd 입니다.
가실분이 아무도 없나봐요.. ㅠㅠ
기시판 2페이지에 무플로 있어서 댓글 남길려다... 문외한이라 감히 댓글 남기지 못했습니다 ^^
Fender님 저위에 밴드멤버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LA쪽이 아무래도 좋은 공연이 많은거 같아요. 작년 11월엔 San Juan Capistrano 에있는
The Coach House에서 LEE RITENOUR & MIKE STERN 공연했어요. 더구나 예상밖에 베이스 세션으로 Abraham laboriel 할아버지여서 너무 재밌었어요.
아마 펜더 유저시겠죠? 저도 펜더 씁니다. 반가워요.^^아아.. 링크 거신 영상.. 버디 리치 미모리얼 에서 외계인 3명이 합주한 거네요.
예전 음악할 때 생각하면서 지금도 종종 돌려보곤 하는 영상이지요. 친구들과 누가 더 잘치나 하면서 입씨름하던 생각도 나구요.
테크닉만 따지면 스티브가 비니와 데이브를 따라갈 수 없지만 (심지어 솔로할 때 박자가 살짝 나가는 모습도..) 그루브와 아이디어, 그리고 조지 클루니 닮은 얼굴이 있기에 제일 멋지다고 결론내린 기억이 납니다. ㅎㅎ
JJB님 저랑 친하게 지내요. ^^
저도 오래전에 아는형이 드러머라 이영상 알려줬었는데.... 뭐 다들 최고의 드러머들이지만 그냥 스티브의 그루브가 갑이였기에... 저도 제일 멋지다고 생각했죠. 거기에 외모도 받쳐주시니.... 갑자기 milemoa.com 이 Mule 되가는 느낌이....ㅋㅋㅋ
아... 이사람 정말 유명한 사람이죠... 많은 콘서트에 거장들과 함께 하는 드러머. 많이 늙었군요.
Eric Clapton 투어 콘서트에 같이 했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이젠 옹이라고 불러도 될정도로......ㅋㅋㅋ 언젠가는 Crossroad Concert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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