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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11/21 랩차일드 발권 업데잇] US마일리지로 UA/OZ 비지니스 이용해서 HNL찍고 한국 방문

쿨대디 | 2013.10.17 05:56: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여행 임박해서 랩차일드 추가했습니다.

 

아시아나가 마일로 발권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제껴두고 UA에 전화걸었습니다.

공짜인 UA 국내선 먼저 발권하려고요. 

그런데 UA CSR이 시도해보더니 시스템에서 거부한다더라고요, 

US에서 샀으니까 US로 연락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US로 연락해서 여행 전 일정에 아이 추가했습니다.

레비뉴 티켓의 10%에 텍스 풀로 낸다고 하고 함흥차사가 되어 사라지더니 

돌아와서 유나이티드는 공짜고 아시아나 부분만 돈내라고 하네요. 

총 $394 들었어요. 

 

CSR이 스패니쉬 엑센트가 강해서 잘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분명히 $180이라고 해서 좋다고 했었는데 카드 팬딩차지에 $394 뜨네요.

표값과 텍스를 따로 불러줬는데 제가 그 중 하나만 접수했나봐요.

이럴 줄 알았으면 UA만 랩차일드 추가 가능하냐고 물어라도 볼 걸 그랬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싸네요. 최선은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선방했습니다.


아시아나에도 연락해서 베시넷이랑 이유식도 신청했어요. 

빈 자리가 나서 베시넷이 필요 없기를...


암튼 국적기 국제선 비지니스는 처음인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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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발권 성공 업데잇]


한국 가족들의 일정 문제로 인해 

걍 대한항공 이콘 레비뉴를 사야하나 걱정하던 중에

어제부로 HNL-ICN 티켓들이 좀 풀린 것 같아서 그 덕분에 

어찌어찌 일정을 맞춰서 오늘 새벽 발권에 성공했습니다.

취약시간대라서 그런지 다행히도 CSR이 허브가 아닌 HNL에 스탑오버하는 데 대해서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더군요.


참고로 지난번 UA 대란 때 샀던 공짜표 비행일정과 겹쳐서 그 표들은 버리는 것으로... ㅠㅠ


ORD--(UA)--SFO(transfer)--(UA)--HNL(stopover)--(OZ)--ICN(destination)--(OZ)--SEA(transfer)--(UA)--SFO(transit)--(UA)--ORD으로 일정을 짜봤고요

클래스는 모두 비지니스로 짰습니다.


돌 전후의 아기를 데리고 이렇게 짜놨다고 와이프의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비지니스 타면 이 모든 것이 사르르 풀리리라 미쑵니다!!!


US Airways 카드 열어서 받은 사인업 각 35K*2=70K를 종자 삼아

현재까지 든 비용은 

Point.com을 통한 UA 마일리지 4회 쉐어한 비용 약 $1320.

발권시 지불한 어워드프로세싱 피 $50*2=$100.

그리고 티켓에 붙는 텍스./피 약 $54*2=$108


총 $1,500 좀 넘게 들었네요.


랩차일드 넣으면 또 업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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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ORD-ICN: OZ235

ICN-HNL(Stopover): OZ232

HNL-SFO(Transfer)-ORD: UA1093/UA1737


방금 CSR과 통화했는데 CSR과 통화했는데 HNL 스탑오버가 안 된다네요.

홀드해놓고 컨퍼메이션넘버도 다 받았었는데,

마일이랑 텍스/수수료 계산한다고 한참 기다리게 했다가 하는 소리가

아시아나랑 UA의 허브시티가 아니라서 안 된다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387311에 티라미수님께서는 당연히 된다고 하셨는데...


밑에 FCO에 관한 질문도 누가 올리셨던데...

정말 이거 CSR에 따라 케바케인가요?

이 CSR이 노트해놓지는 않았으려나요? ㅠㅠ


정말... 발권 너무 어렵네요. 

이번에는 마일쉐어 시간겐세이까지 겹쳐서 더더욱 어려워요. 잉잉~

손에 일도 안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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