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바야흐르 거슬러 올라가 만으로 채운 10개월 전 어느 12월 중 순,

마일모아를 접하고 1달째, 밤마다 마일모아님의 대문글들을 처음부터 읽으며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던 날을 뒤로 하고 어느덧 제 자신을 발견한건 프리덤카드 신청 페이지앞... 

두근두근쿵쿵, 두근두근쿵쿵, 한 줄의 대중가요 가사에만 있을 줄 알았던 그 떨림이 손 끝으로 전해오던 그 날, 

결국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가을 하늘 같던 3초간의 짧은 꿈이 유리컵이 마루바닥에 떨어지듯 산산히 깨지던 그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 등에 엎혀 싸파이어 쓰고, 그 동안 아멕스 골드랑, 플랫까지 게다가 과감히 나서서 부모님껄로 프리덤부터, 사파이어, 잉크, 어라이벌, AA, 아멕스 골드까지 

열어들었던 제가 드디어 프리덤 인어를 낚았습니다. 어젯밤에.... 

300군사중에 하나였지만,,, 배반 때렸습니다... ㅎㅎ 

이상 프리덤 인어 받은 jxk였습니다~ 

이상하게 우울해지는 일요일, ㅋㅋ 다들 힘내시고 한 주를 준비하는 시간 잘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