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들과 유흥생활을 즐긴다.
붐빠이 할때 내 카드로 계산하고 현금을 회수한다.
많이 쓰던 방법이죠. 나이트 같은데 가서 한 320 불 + 팁 80 불 나오면 4 명이 100 불씩 내는데
카드로 쓱 긁고 300 불 회수. 그러나 유흥이 거듭될수록...
2. 취미 생활을 해보자.
a. 오디오 : 야마하 z11 리시버 + B&W 스피커 + 당시 반짝했던 HDDVD 플레이어 최고급형 등등
막 지르고 집에서 영화보고 음악 감상하다가 1년 정도 이후에 craiglist 에 90% 정도 가격에 재판한 기억.
물론 10 % 날아갔음.
b. 카메라 : 니콘 D3 나왔을때 쿠폰 찾아서 4100 불에 구입. 1 년 쓰다가 3700 에 팔았고..
랜즈들은 이베이로 구입해서 쓰다가 거의 95% 이상 받고 다시 되팔았으니.. 물론 출혈이 있기는 함.
랜즈만 만불어치가 넘었으니까요.. 그러나 그후로 저는 장비병을 탈출하게 되었고 지금은 똑딱이던 뭐던
상관안함. 놀러올때 DSLR 큰거 매고 오는 친구들이나 지나가는 사람보면 옛날 생각남.
장비좋다고 사진 잘 나오는것은 아니라는걸 몸소 체험해봤음.
3. 장사를 해보자.
나중에는 어떤 취미활동이 연계되어서 한국쪽에 인터넷 매장을 차리게 되고 바쁠때는 한달에 4 만불씩
카드 긁어서 물건보내고 돈 돌리고 했는데요. 요즈음은 좀 시들해요. 뭔가 노동대비 프라핏이 별로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밤에 잠 못 자니까 본업에 불성실 하게되는 경향이 있어서 요즈음은 최대한
줄이는데까지 줄이고 밤에는 잘 자고 있어요.
4. 도네이션을 하자.
월드비젼도 카드 페이먼트 받습니다. 다달이 빠져나가는 페이먼트를 볼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쭉쭉
빠져나갑니다. 컴페션으로 바꿔서 다시 시작할까 해요. 1년반쯤에 경기 안좋을때 스탑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5. 어머니 식당
어머니 식당에 납품하는 거래처에 제 카드로 결제해주고 어머니에게 캐쉬받기. 한달에 약 4000-7000 사이
이것도 포인트 모으는게 쏠쏠했지요.
이런식으로 스팬딩을 채웠었는데.. 지금은 마누라가 도끼눈을 뜨고 있어서 예전만 못해요 저도. ㄷㄷ
천상 부부 마적단은 어려우시겠지요?
힘들것 같아요. 현금거래를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그럼 이젠 도끼눈 라식수술에 스펜딩을...=3=3=333
ㅋㅋㅋ
예전에 그 유명한 라식 견적에 보너스 마일! 원월드님도 하셨다는....
새로운 카드 스펜딩 생길때 기존에 월드비전 도네이션 하는거 어카운트 계좌바꾸느라 전화하는것도 일입니다. ㅋㅋ
2+3 을 해보니 적자가 아니라 흑자네요..
1+2+3+4 해도 흑자..
알뜰하셨네요.
스피커, 렌즈는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ㅎ
b&w는 감가상각비가 높아서 한번 사서 쓰다가 팔아도.. 손해가 거의 없죠..
특히나 렌즈같은 경우는.. 엔화가 쌌을때 구입했던 모델들.. 2~3년 지나서 구입했던 가격보다.. 돈 더 받고 판적도 있습니다..
카메라장비는 그나마 봐줄만한데, 오디오(스피커) 취미는..... 아주 위험합니다...ㅋㅋ
싱글이실때나 가능하지요.. ^^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인데요..
장모님을 댄공 일등석 (380 강추) 으로 모신다음, 추석연휴끼고 조선호텔숙박을 시켜드리세요..
신세계가 열리실겁니다......=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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