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추억 장사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추억빼면 남는게 또 뭐가 있겠습니까. 추억 돋네요. :)
1994...이게 추억을 파는 드라마 인것 같더군요,...'
예고편 보니 평소에 드라마를 잘 안보는 저 같은 경우도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하더군요...
마모님 이 드라마 좋아하시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시작을 하지 않을려고 그랬는데, 오늘 1편 봐버렸네요 @@
꺄~로이킴이당!!!!ㅋㅋㅋ
이 곡이 응답하라 1994에 나오는 OST군요...첨들어 보지만 추억돋네요..
저도 한번 봐 볼까봐요~^^
와우.
삐삐 음성 메세지 확인하려고, 공중전화에 줄 서있는 장면이 압권이네요.
이 줄을 피하기 위해 음성 생략하고, 숫자 조합으로 메세지를 보냈었죠.
이런 암호 기억하시는 분?
7942, 177155400, 1004 더 적자니 약간 위험해질려하네요..ㅎㅎ
저는 그런 숫자 암호중에 0404 1004를 가장 좋아해요..
영원히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천사......................가 아니라
...
...
....
빵먹고 죽어라 빵먹고 죽어라 100개 먹고 죽어라...였다죠...
177155400 은 뭔가요?? 저도 나름 삐삐 쓰긴 햇는뎅;;;;;
숫자를 알파벳으로 인지해서 보면
miss you..라는 뜻이된다지요.. 아 낯부끄러워 ㅠ.ㅠ
극중 고아라 별명이 파트라슈죠?ㅋ
전 제목보고 마모님 서울 가신 줄 알았습니다. ㅋ
이 노래는 제가 모르는 노래인 것을 보아하니 1994년에 나온 노래가 아닌건가요?? 94년부터 라디오 즐겨듣기 시작해서 그 때 뜬 노래들은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찾아보니 이 노래 서울의 달 OST네요!!~ "서울의 달"은 기억이 날듯 말듯 하네요 ㅎㅎ
나훈아 좋아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촌놈이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어 하던 때 즐겨 부르던 노래였네요... 아~ 추억 돋네요!! 마모님 고마워요~~ ㅎㅎㅎ
결국에는 때려치고 미국으로 공부하러 와 버렸었습니다. ㅋㅋ 언제나 선택이란 둘 중의 하나!!
http://www.youtube.com/watch?v=lQj7sc9E75o&feature=player_detailpage
1994. 눈물날까 못보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이미 고단한데 한번 그리움에 빠지면 영영 못헤어나올까봐 무섭습니다.
진짜로 삼천포가 그사람이었다니...... 다른 영화에서는 살인자로도 출연한것으로 아는데, 응답하라 1994에서는 완전 변신을 했습니다.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데 처음보는듯하면서도 낯설지가 않아서 누군지 궁금했었습니다.
정말 추억빼면 남는게 뭐 있겠어요...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들 인지라..
요즘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사투리 나오는 드라마/개그가 더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응답하라"시리즈는 완전 빵 터지구요. 특히 1997은 야구, 부산 배경이라 더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서울 올라와 추억 안 만들고 공부만 했었던 제 자신이 밉습니다 ===3=3
제 고향에서 버스 40분 타고 시내 나가면 뉴코아 백화점은 있었습니다. 후렌트천에서 햄버거도 사 먹어 보았습니다. 롯데리아 갈려면 역시 버스타야 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미국에만 있는건줄 알았습니다 ^^
마일모아님이 올리신 거 꼭 봐야지... 하다가 한 이틀이 지나고 지금 봤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는건 왜 일까요?? 막... 답답하고...
돌아가지 못할 때라 그런 거겠죠...?
전 아직 안 보고~ 토렌트로 파일만 차곡차곡 받아놓고 있습니다. 곧 .. 개시할 예정~
1994년하면 단연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아니겠습니까? ^^
자율학습시간에 도망가서 한국시리즈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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