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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SW 컴패니언, 그리고 여행지...

| 2013.10.28 19:41: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컴패니언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윈뎀에서 포인트가 넘어와서 11만 포인트를 넘었는데, Companion view에서는 200 포인트 남은것으로 나오네요. 

그냥 조만간 해결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추수감사절에 맞추어 발권하는것이 목표였는데, 오늘 집사람과 이 여행을 취소하기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둘째가 너무 어려서, 어디를 가도 힘들다.... 라는게 공통된 의견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좁은 호텔방에서 지내기가 힘들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다 큰 애들처럼, 방에서 잠만 자는게 아니라... 방 자체가, 놀이공간/준비공간/쉬는공간/먹는공간이 되어야 하니까요. 

결정적으로 가장 최근에 가족이 간 호텔방 (나름 스윗 ~500sq)에서 고생을 한터라, 2박 혹은 3박을 계획하기가 영....


어쨌거나, 취소는 했지만.... 써치는 계속 했습니다. 

SW 컴패니언으로 갈수 있는 가장 따뜻한곳중에... 아틀란타에서 먼곳은 제외하니... 결국 플로리다 남부. 마이애미, Ft Lauderdale, 그리고 West Palm Beach나오더군요. 

그중에서 West Palm Beach는 왕복에 13000point가 좀 안되구요. 

4인가족 (둘째 <2yr) 비행기표를 13000 (+companion) + 13000 (+lap child) = 26000 point로 다녀올수 있구요. 

호텔은 Sheraton PGA vacation resort (카테고리 4) 의 One bed premium villa (1016sq) 가 139$ 라서 큰 무리는 안될듯 하구요. 

One bed villa가 free night이 가능한데, 방사이즈가 너무 작고 (469sq), 10000포인트 주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가게되면, 근처 Beach에서 좀 놀고.... 맛집 좀 다니고... 따뜻한곳 (아틀란타 보다는...)에서 좀 쉬다 오는게 주가 될것 같습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신지요. 


PS. 여행을 포기했다가, 너무 보석같은곳을 발견했다는 기쁨에 새벽 2시가 되어가도록, 호텔과 비행기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애둘데리고도 함 해볼만 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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