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산만해서 차세워 어카운트들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프라이스 매치한 것이 들어왔는지도 체크도 할겸... 아직 안들어왔더군요. ㅡㅡ;
그런데, 아니 수상한 차지가 있었습니다. ACDelco--24.95 ACDelco라 함은 자동차 부품 파는 곳 같은데... 프로페셔널 리걸 서비스라고 되어있네요.. 지난 금욜날 산 기억을 없고요... 택스 쉬핑도 없이 예쁘게 24.95가 떨어지는 건 잘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리걸 서비스 맞나...?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백치미의 예쁜 목소리의 렢이... 백치미를 솔솔 풍겼습니다. 잘 모르더군요... 스토어에서 산 건지 인터넷에서 산건지 알 수 없고... 게다가 교육에 대한 expenses라고 나온다나요? 머 별로 할 수 없는 것이 없다고... 그래서 영수증이나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암만해도 제 차지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굳게 들었습니다. 실은 지난 금욜날 부상으로 집에 하루 종일 있었거든요... 아픈 몸에 뭘 했었는지...헷갈리기도 하고 저녁에 마눌님에게 물어보고 전화해야 하나그랬는데 아무래도 제 차지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바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엔 아주 에너제틱한 횽님... 우와 일을 일사처리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니가 찜찜하면 fraud 라고 걸고 나중에 니거 맞으면 그때가서 돈내면 되잖아... 이렇게 쿨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그래서 fraud dept 와 이야기를 하니... 웬걸요... 인터넷으로 결제 된거고, 살 당시 주소가 매치 안됐지만 그냥 트랜스액션이 통과됐다...고 합니다. 당연히 제 것이 아니였지요. 카드 다시 발급해서 낼 모레 받게 될 거랍니다.
결론-적은 차지도 조심하세요~~ 제가 이런 경우가 세 번째 인데요... 첨 있었을 때는 한 10년 쯤 전인데 몇 시간에 총 한 2000불 정도 차지가 생겨서 디스커버 카드에서 전화를 해 줬었습니다. 큰 돈은 찾기 쉽지만... 이런 작은 어마운트로 진화하나 봅니다... 다행이 잉크를 별로 안써줘서 찾았습니다. 아~ 이건 마적단의 일원으로 좋은데요~~ 써야하는 카드가 많아서리 ㅋ
미국에 처음왔을때 ... Walmart 에서 적은 금액이 결제되어서 아 ... 내가 샀나 ;;; 그냥 넘어갔는데
그 다음달에도 Walmart 또 ... 정말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 다음달에는 ..;;; macmall 에서 $1500 짜리 오더했더군요 ㅎㅎㅎㅎ 아마도 적은 금액으로 테스트 몇번 한 다음;;; 지르나 봅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이라도 자세히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mint 아침, 저녁으로 한번식 돌려주면 잘 잡습니다..
계좌가 30개 넘어가면 일일이 확인하기 쉽지 않죠..
맞습니다. 부부계좌 다 관리하려면 민트 없으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OSX 에서는 App Store 가면 mint 미니있더라구요. 걔가 시간날때마다 뒷조사해서 새로운 트랜잭션이 뜨면 알려줍니다. 애용하고 있습니다.
제 카드는 여자만 가입할 수 있는? Jewish 결혼 알선 업체에서 누가 사용했더라고요 -_- 결혼정보회사가 한국에만 있는 건 아닌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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