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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허걱 잉크에 올라온 의심스런 charge

Moher | 2013.10.29 13:49: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머리가 산만해서 차세워 어카운트들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프라이스 매치한 것이 들어왔는지도 체크도 할겸...  아직 안들어왔더군요.  ㅡㅡ;


그런데, 아니 수상한 차지가 있었습니다.  ACDelco--24.95  ACDelco라 함은 자동차 부품 파는 곳 같은데... 프로페셔널 리걸 서비스라고 되어있네요.. 지난 금욜날 산 기억을 없고요... 택스 쉬핑도 없이 예쁘게 24.95가 떨어지는 건 잘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리걸 서비스 맞나...?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백치미의 예쁜 목소리의 렢이... 백치미를 솔솔 풍겼습니다.  잘 모르더군요... 스토어에서 산 건지 인터넷에서 산건지 알 수 없고... 게다가 교육에 대한 expenses라고 나온다나요?  머 별로 할 수 없는 것이 없다고... 그래서 영수증이나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암만해도 제 차지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굳게 들었습니다.  실은 지난 금욜날 부상으로 집에 하루 종일 있었거든요... 아픈 몸에 뭘 했었는지...헷갈리기도 하고 저녁에 마눌님에게 물어보고 전화해야 하나그랬는데 아무래도 제 차지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바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엔 아주 에너제틱한 횽님... 우와 일을 일사처리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니가 찜찜하면 fraud 라고 걸고 나중에 니거 맞으면 그때가서 돈내면 되잖아... 이렇게 쿨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그래서 fraud dept 와 이야기를 하니... 웬걸요...  인터넷으로 결제 된거고, 살 당시 주소가 매치 안됐지만 그냥 트랜스액션이 통과됐다...고 합니다.  당연히 제 것이 아니였지요.  카드 다시 발급해서 낼 모레 받게 될 거랍니다.


결론-적은 차지도 조심하세요~~  제가 이런 경우가 세 번째 인데요... 첨 있었을 때는 한 10년 쯤 전인데 몇 시간에 총 한 2000불 정도 차지가 생겨서 디스커버 카드에서 전화를 해 줬었습니다.  큰 돈은 찾기 쉽지만... 이런 작은 어마운트로 진화하나 봅니다...  다행이 잉크를 별로 안써줘서 찾았습니다.  아~ 이건 마적단의 일원으로 좋은데요~~ 써야하는 카드가 많아서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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