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를 모두 바꿨습니다.
불량품을 납품받았던 것 같습니다.
마늘: 이탈리아 시실리산
쑥: 러시아 씨베리아산
만두: 네팔 카투만두산
큰 놈들이 몰려오기 전 마지막 대비를 위하여 신제품 대량입하!!!
약효가 다릅니다.
일빠로 180일치 신청합니다. 결재는 UR몰을 통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입점 되었지요??
정말 믿어도 되는 거에요 이번물건은??
지난번 물건보다는 외형적으로 나아보이긴 하는데. 환자분들도 내성이 강해졌는지라. 좀 '강''력' 한게 필요한데 말입니다.
저는 거기에 알콜도 같이 주문할 수 있나염?
뭘 제조하시려구요??
일단은 닉을 곰,베어, 곰팅, 곰순, 곰돌 등등으로 바꿔야 마늘과 쑥이 잘 받을것 같네요.
곰곰이 생각해 볼께요.
그나저나 오늘 불과 몇 시간 사이에 마늘/쑥 반품 엄청 밀려오네요.
마적단 완전 봄맞이 총출동한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두다멜님 tiger님을 비롯 이사님급도 대거 탈출했다는 뉴스가 있었읍니다.
---제가 좀 거들었으나, 나름 성공하신분들도 꽤 많다는 속보입니다.
생마늘 먹기가 고역이니 소주에 마늘과 쑥을 넣어 '마늘쑥주' 를 만들면 어떨까요 ?
마늘쑥주 와 두루두루 만두를 먹으며 인내심을 기르는 것도....
마늘쑥주 마시다가 알딸딸~~해지고.....한잔, 두잔이 한병, 두병이 되어 필름이 끊기는 지경에 이르게 되니. "인생 뭐 있어" 에라 모르겠다 술김에 확 체이스 열두방 치기, 아맥스 맥스치기 등 취권발동이 심이 걱정됩니다.
안 봐도 비디오네요.
글을 써놓고 보니 정말 한잔이 땅겨서 저녁으로 삼겹살, 마늘, 군만두, 그리고 쏘주~~ 로 한잔 했습니다. ^^
알딸딸 하니 기분 좋네요...
위치를 밝혀 주시죠.
포틀랜드 입니다. 오시면 쐬~주 한잔 대접 하지요...
잉..........넘 멀군요. 쩝... 하지만 멀리서라도 '위하여' 하겠습니다. ㅎ
제가 더 멀지만....저는 포틀랜드 갑니다...ㅋㅋ
아우토반님은 저랑 이웃사촌 이잖아요... ^^
지금 마시고 있는 '마늘쑥주' 사진 입니다.
ㅎㅎ 사실은 오래전에 담근 인삼주 인데 색깔은 이래도 맛은 아주 좋습니다.
저도 곧 포틀랜드 합류 예정입니다.
좋지요... 많이들 오세요...
ㅎㅎ 두다멜님 오시면 대박이겠당....
근데 잠시 오시는게 아니시져....??
고렇게 끝자락에 붙어 계시면 어케요. 움직이기도 먼데.... 근데 저도 가고싶다.
저도 시원하게 한잔했습니다. 오늘 샤도네이 완전 오키하니 맛이 캬~
맥주로 입가심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졸업하고 직장이 그쪽이 될 것 같네요. 다른 곳도 계속 알아봤지만 불러주는 곳이 없어서 포틀랜드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제가 마일모아를 못떠나는게 이런 유머가 넘쳐나서인것 같아요.
가끔 와이프가 이런글 읽으면서 킥킥대면 "뭐가 그리 좋냐?" 그러면서 핀잔을 주거나
"잘 한다. 애들이나 제우고 와서 해라" 하고 구박을 많이 하죠.
뭐 그래도, 애들 제우고 와서 또 댓글 달린것 보고 웃고...
아무튼, 우수운게 전 지금껏 몇십만 마일 모았어도 제가 그 마일로 비행기 타본적은 없어요.
다 와이프와 처가집에 받쳤어요(왕복 항공권 4장).
한 마디로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사람이 번다"고 주구장창 혜택은 다 와이프가 받았으면서 말이죠.
아무튼 이러니 제가 "곰" 맞죠. 그래도 좋아요.
마늘쭉주 한잔에 두루두루 만두 저녁에 먹고 싶네요.
몸에 갑자기 밀려오는 웬지모를 두려움과 통증들....
그런데 두루두루님도 이제 슬슬 봄맞이 질러 질러 하실떄 안되셨나요? 모 이번에 받아본 바로는 체이스가 강해졌다고 하지만 의외로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가볍게 UA 60K 질러주시는것도? 특히나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Cap one이 배신을 때린 마당에 지금쯤이면 충분히 실탄 장전에 발사하셔도 될것 같은데 아닐까요? Citi AA 양방 한번 하시고, UA 찍는정도가 어떠실런지.. 생각해보니 이게 끝이 없는게, 전 그간 항공사 마일리지 위주로 쭈욱 했었는데 이제 좀더 시간이 지나면 이젠 아예 호텔 한개씩 쭈루룩 또 뽑아볼까 생각중입니다. (힐튼 쭈루룩 / 하이야트 쭈루룩 모 그런식이요)
열심히 참고 계신데 제가 넘 유혹했다면 죄송해용~~~
tiger님이랑 저랑 다른 몇몇분은 거사일을 5월 5일로 잡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2-30만 마일쯤 뽑아볼까 하구요.
티거님은 6월로 미루셨습니다. 전 여전히 5-5-12구요.
마적단 수위실과 체이스 수위실의 건곤일척의 대결 임박!
체이스 수위실에는 누가 계시져?
저는 아직 숙성중이라 55 항전에 응원만 보냅니다. 이번 사태때도 열심히 응원만 했죠(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대신 두다멜님이 알려주신 포스퀘어만 열심히 누르고 있읍니다.--핸폰 닳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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