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요즘 많이 보시죠? 두번째 OST가 방금 풀렸네요
성시경- 너에게
>갠적으로 응답하라 1994에서 원곡들을 들을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꺼라 생각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추억돋기에는 원곡이....
그러고 보니 오늘 응답하라 하는 날이군요. 이런건 본방으로 봐줘야 제맛 ㅋㅋ
1997을 대단히 재미있게 봐서 이것도 꽤 기대했는데, 사소한 몇 가지들이 추억찾기(?)에 좀 방해가 되더군요. 1) 어느 장면에선가 계속 "대박... 대박..." 이러던데.. 이 표현은 그 당시에 별로 안쓰였던 것 같고요... 흠.. 썼나요..? 2) "성형"에 대해 나온 부분도 있었는데... 이것도 '대중적'인 화두가 된건 90년대 후반 쯤이었던걸로... 여튼 2000년 이후의 현상들이 90년대 중반의 시간대에서 나타나니 조금씩 흐름이 끊기더라구요.
아 이거 성시경이 불렀군요. 지난주에 응사보다가 잉 서태지 노랜데 목소리는 더 이뿐디 감칠맛이 안나는구먼 했는데... 성시경 목소리도 못알아보고, 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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