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을 급하게 연말에 나갈 일이 있어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
원하는 루트는 MCO-(아무곳이나)-NRT- PUS 입니다. 날짜는... 12/10경이면 제일 좋을 듯 한데...
Jal 검색을 해보니 ORD-NRT좌석이 있더군요 12/10일날...
그러면.. 어떻게 발권해야 되나요? AA 전화해서 저렇게 원한다고 하면 25K에 끝나나요? 아니면 추가 마일을 요구하나요??
그리고.. 도쿄에 잠시 머물고 싶다고 하면 가능한가요? 추가요금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제 진짜 제 머리를 뽀개고 싶은 일정이.. ㅋ
PUS- NRT - ORD or DFW - YVR 입니다. ^^ 저는 하와이는 별로 안땡겨서리 그래서 벤쿠버에 가려구요.. 이건 1/15-21일 경이면 좋겠는데... 흐흑 자리가 없네요..
JAL 검색결과 NRT- ORD 좌석이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BOSTON은 있는데 ..... 그래서 혹.. PUS-NRT-BOSTON-YYR은 25K에 가능하나요? BOSTON은 게이트웨 도시가 아니죠? ㅠㅠ
저는 와이프랑 같이 움직여서 마일이 흐흑... 없어요 많이 13만 밖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네, 전화해서 MCO-ORD는 AA로, ORD-나리타-부산은 JAL로 하고싶다고하면 해줍니다. 추가마일은 안드는데 동경에서 며칠 머물게되면 1인당 1만마일 추가로 듭니다.
돌아올때 밴쿠버에서 머물다가 올랜도로 가시는건가요? 스탑오버가 가능한 "게이트웨이" 도시는 태평양 건너온 첫번째도시이니까 동경-밴쿠버 직항을 타시면 밴쿠버에서 공짜로 머물다 올랜도로 가실수있습니다. 그게아니고 밴쿠버가 최종목적지면 경유지에 상관없이 자리만있다면 1인당 25k이지요.
감사합니다 hk님..
제가 글을 올리고 여러곳을 찾아봤는데 보스턴도 gateway도시로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근데 AA 홈페이지에서 보스턴 - MCO or 벤쿠버이면 추가 마일을 요구하더라구요...
이거 맞나요??
돌아올때는 그냥 보스턴에서 MCO로 올 생각입니다 벤쿠버는 나중에 쓰려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동경-보스턴을 직항을 타면 보스턴이 게이트웨이 도시가되서 보스턴-올랜도 혹은 보스턴-밴쿠버 구간도 포함되게됩니다. 일본항공은 AA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안되기때문에 추가마일을 요구하는거 그대로 받아들이지마세요. 밴쿠버는 나중에 쓴다는게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이번 여정은 아예 밴쿠버는 빼고 올랜도-부산 왕복만 하실거란거죠? 일본항공 홈페이지랑 AA 홈페이지에서 퍼즐맞추듯 자리랑 스케쥴 맞춰보셔야겠네요.
BA가 MCO 직항이 있어서 gateway로 만드실 수도 있는데(PUS-NRT-LHR-MCO가 되겠네요. JL/JL/BA), 대서양 건너와야 하고 유할때문에 비싸서 별 메릿은 없겠네요.
애초에 AA로는 대서양 횡단이 불가능합니다. 최단거리를 제외한 다른 region을 통한 라우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CX타고 HKG 거쳐서 들어가는 것도 southeast asia (asia zone 2)로 간주하여 추가 마일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대서양 건너와야 하고'라고 적었는데요.; MCO를 게이트웨이로 해서 MCO-YVR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실용성이 없다는..;
MCO 대신 MIA가 혹시 괜찮으시면 MIA는 직항은 없지만 multi-segment direct flight rule 때문에 태평양경유로도 MIA를 gateway로 간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글쓴분께서 좀 애매하게 글을 쓰셔서 다시 몇 번 읽어봐도 어떤걸 원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gateway 이야기는 하시면서 정작 stopover를 어떻게 원하시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만약 PUS-NRT-BOS-YVR로 끊고 BOS에서 stopover를 하시겠다는 것이면, BOS-MCO 왕복을 따로 끊어서 BOS-YVR을 나중에 쓰시겠다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커 보이기도 하구요.
아니면 부산에서 바로 밴쿠버 가고 싶으신거면 간단하게 JAL이랑 alaska 타고 PUS-NRT-LAX-YVR로 끊으시는게 편할거구요.
NRT-DFW-MIA로 가는 AA 60으로 MIA에서 stopover를 시도해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그 기간에 표가 없어 보입니다.
앗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보스턴에선 MCO는 편도로 제가 따로 끊으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BOS-YYR을 쓰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BOS-YYR을 포기하고 마지막을 BOS-MCO를 발행하는게 나을까요? dp님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말씀하시니... :)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을 가는 비행기편은 아무 문제 없이 발권했습니다. MCO-ORD-NRT(stopover with 추가 마일 ) - PUS 입니다.
하지만 귀국편은 PUS-NRT-BOS-MCO or YVR로 끊을려고 했는데 MCO는 표가 없고 YVR은 추가 마일을 요구하더라구요. BOS가 게이트 웨이 도시가 맞는데 YVR로 가면 왔던 길을 돌아가는 여정이 되어서 추가 마일이 필요하다고 상담원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답변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 한가지 규정을 잊고있었네요. 그건, 그 루팅으로 요금이 나와있어야 한다는건데, 부산-동경-보스턴-XX 도시로 요금이 가능한 구간이어야 (즉, 현금구매가 가능한 루트여야) 추가요금없이 마일발권이 됩니다. 현금발권이 가능한지 여부는 오비츠 같은데서 해봐야아는거구요, 일본항공이나 AA에서 보스턴 경유 요금을 아직 많이 안 만들어서 (만들어도 밴쿠버로는 너무 돌아가는여정이라 요금을 안만들수도있겠네요) 보스턴경유 마일리지발권이 좀 제한적일수도있어요. 1월중순이면 미국 국내선은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올랜도쪽은 그때가 MLK 연휴라 오히려 더 북적대는거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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