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마일모아에 빠져 시간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 모르는 일인입니다.^^;;

그동안 남편이름으로 신용카드를 신청했었고 10월초 남편의 주거래 은행을 체이스로 바꾸려고 은행 브랜치에 갔다가  

체킹 어카운트를 열면서 남편이"Sappire Preferred 랑 프리덤 신청하고 싶은데?" 라고 물어보니 흔쾌히 오브콜스지.합니다. 

저는 속으로, 이상하다. 분명 마모에서 개인카드는 3개월정도의 간격을 두고 하랬는데...라고 생각했지만 두개 다 만들어 준다길래 땡큐! 하고 낼름 신청을 하고 인어 받아 

신청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카드가 도착해 스펜딩 채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혹시나 하고 제가 "나는 소셜이 없어서 체이스 신용카드 못만들어 슬퍼! " 라고 말한뒤 " 시티는 그냥 내 학생비자로도 신용카드 만들어주던데..." 라고 하니 체이스 직원이 

" 어 그래? 시티 카드 만든지 얼마나 됐어? " 라고 물어 "한 일년반? 2년 된것같아" 라고 말하니 "그럼 너도 체이스 신용카드 만들수 있어." 하는겁니다.

어머, 속으로 아싸라비용! 하고 그럼 얼른 만들어줘.  나 ITIN 있는데 알려줄까? 했더니 오 고래? 그럼 좋지. 합니다. ( 직원이 consideration form을 저 대신 작성해줍니다... 이 아이는 

시티카드 소유자이고 인컴이 얼마다..(남편인컴을 썼습니다)그러니 카드 만들어줘라...등등..)

그리하여 그럼 일단 Sappire Preferred 먼저 만들래.신청해줘. 하여 Sappire Preferred를 신청하고 기다렸는데 은행에서 연락이 오길 S.P 최소한도가 5000불인데다

체이스에 제 정보가 하나도 없으니 남편 어카운트를 share하면 approve해준답니다.  그게 싫으면 프리덤 카드를 신청하라고 하는데

저는 여기서 고민이 되는게 프리덤 카드를 먼저 만들어 히스토리를 더 올리고 Sapprie Preferred를 신청할지 

먼저 Sappire Preferred를 신청하여 쓰다가 프리덤을 신청할지가 고민입니다. 

물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뀌겠지만 지금으로선 저는 향후 1년간 특별히 한국을 가거나 크게 마일리지를 쓸일이 없을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물론 변수가 있긴 하겠지만요.ㅠㅠ) 

또 남편이 이번에 Sappire Preferred를 신청했으니 제가 일년뒤 신청하여 Sappire Preferred의 서비스(?)를 일년간 더 연장하여 쓸 것인지..등등 

어떤 옵션이 더 현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