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님, 제가 전라도 사투리가 좀 늘었는데 바로 사투리를 써 주시네요. ㅎㅎ

이번 일정이 짧아서 저도 좀 아쉽습니다. 지금 부산 웨스틴 조선이구요.

날씨도 너무 좋고 매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

미국에 가면 또 인사 올릴께요.

ㅋㅋ 네, 어제 고생 엄청했어요.  안아 달라고 우는 애만 없었더라면 and/ or 짐만 없었어라면 ... 정말 두번 생각안하고 걸어서 집에 갔을거에요. ㅋㅋ

차는 어제 오후 늦게부터 들어 올수 있었구요 ... 짐은, 어제같은 경우는 수하물 검색이 없었어요.  워낙 많은 사람을 내보내야 하니까 declaration 종이도 안보고 그냥 다 걷었는데 (그래서 속으로 이럴줄 알았으면 음식물 더 많이 갖고 올걸 하고 후회를 했죠 ^^;;) ... 제 생각은 어제 딜레이나 캔슬된 비행기가 많아서 앞으로 며칠 더 많은 비행기들이 뜨고 내려야 하면 ... 짐검사는 대충 하지 않을까 싶은데 ... 100%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