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여러차례 나왔던 것 같은데요..
Global Entry 에러 (X포함) 날 경우에는, 크루라인에 스던지, 아니면 아무한테나 붙잡고 늘어지면 됩니다.. 크루라인에 줄이 있을 때도, 맨 앞으로 가서 살랑살랑 하면 되어요.. 크루들의 눈총이 따갑겠지만 ㅋㅋ
한번 에러나면, 좀 당황해서, 눈총 따가운거 잘 모르겠던데요?? ㅎㅎ
왠지 마일모아에 있을것같아서 검색해보려했떠니..
입국심사장에서 안테나가 안터져요-_-;;;;ㅋㅋ
그래도 줄서면서 전일공 스튜어디스도 보고 나쁘지않았습니다..(전일공 스튜어디스 예쁘더군요. 아님 오늘 이쁜분들만 오셨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
GE쪽으로 가면서 줄서있는 분들 스윽 바라봐주고 갔는데..
이게 왠 망신일까 싶었죠..ㅠㅠ
그냥 직원 아무나 잡고 물어보시지 한 시간 반을......ㅠㅠㅠ
1시간반이면...
글로벌 엔트리 무사 통과했으면 이미 집에 들어와서 옷벗고 마모 복습하고도 충분한 시간인데 말이죠..ㅋㅋㅋ
그래도 값진 경험했습니다..ㅎㅎ
그래도 1시간반인게 다행인 것같아요. 심하면 2~3시간씩 기다릴때도 있거든요... 그런때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하기로 했어요..
저도 Global Entry를 가지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에 워싱턴 입국하다가 세관에 잡혔어요.
(그동안 세관하고 문제생긴 일은 없습니다.)
기계에서 나온 표 주고서 갈려고 하니, 잠깐 와봐 하더니 짐검사 하네요. --;
앞사람이 오래 걸려서 20분 기다려서 제 차례가 왔구요.
딱 보더니
"너 먹는거 가지고 왔나?" - 아니.
"그럼 스캔하자" - 응
가방 스캔하고 가라네요.. 이런.
아.. 인적사항 물어봐서 적고, 지난 일년간 몇번이나 돌아다녔나 물어보긴 했습니다.
그냥 random으로 잡은 걸까요?
제가 준 티켓은 보지도 않고 그냥 검사장으로 보내더군요..
덕분에 같이 간 동료들중 가장 먼저 passport control은 통과했는데, 가장 늦게 라운지에 도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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