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늘 메일함에 딜리버리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American Express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보내왔네요.
조그만 네모상자에 예쁜 파란 리본으로 장식한 하얀 박스... 낯선곳에서 온 선물박스..
요즘 같은 세상에 순수한 마음이 들기보다는 이거 혹시 bomb이 장착되어있는거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과 함께
조심 조심 박스를 열어보니 짜잔~
근데, 이걸 왜 AMEX 에서 보내왔을까요? 제가 AU포함해서 AMEX카드를 좀 많이 가지고 있긴한데요,
크레딧 카드회사에서 선물을 받아보긴 첨이라 좀 얼떨떨 해요.
혹시 저같은 행운의 선물 받으신 마적단분들 계신가요?
ps. 이 선물로 MR 15k 를 공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허. 정말인가요? 아마존에 가격 확인해보니 정가는 $89인데 $29로 판매되고 있던데요. 15k MR이 $29보다 더 값어치가 있는데...ㅠㅠ
그런데 선물이 뭐에요?
아이폰이요! ㅎㅎㅎㅎㅎㅎㅎ
유자님도 낚시를 하시는군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설마 이 정도에 낚이시겠어요 ㅋㅋㅋ
유자님 반가와요. 이게 아이폰이면 얼마나 좋겠어요...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상품이 있는줄도 몰랐는데요, Jackery Bar라고 하는 battery backup charger 래요.
자세한 상품 설명은 여기에 있어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AANMVNQ/ref=olp_product_details?ie=UTF8&me=&seller=
아.. 아이 폰이군요... 그럼 뭐 ㅎㅎㅎㅎㅎㅎㅎ
언어의 마술사 durudure님.. duruduru...님...제글에 답글까지 달아주시구...영광이예요.
아멕스가 생각보다 좀 크게 쓰는것 같아요...ㅋㅋㅋ
마일의 마술사가 되고 싶어요!
두루님께 하신 말씀이 아니고 durudure님께 하신건데.....
헐
어익후 이런 실수를...
그런데, 항상 궁금했었는데요 duruduru가 어떤 뜻인지요?
마일모아 게시판 탑에 올라와 있어서 항상 눈에 띄어서 무슨뜻인가 궁금했어요.
ㅋㅋㅋㅋㅋ
궁금하시면 500원.......말고 이름표를 보세요 ^^
duruduru : 두루두루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경험하고, 많이 배우자. 댓글도 두루두루 달고 두루두루 좋은 말, 좋은 생각만 표하자....
그런데 생각난 김에.........bluesea님은 이제 마일을 이용한 여행을 좀 해 보셨나요? ^^
그렇지 않아도 이번 UA사태로 인해 계획에도 없는 갑작스런 여행스케쥴을 잡아야할거 같아요. 좀 애매하게 모인 마일이라 발권하려니 머리가 복잡해서 미루고 있어요.
제가 또 발권은 왕초보라서요. 머리에서 쥐나요. ㅠㅠㅠㅠ
마일 욜심히 모아서 가족들 여행보내주려고 계획했는데 devaluation소식에...ㅠㅠㅠ 그냥 소시민은 욜심히 모아서 경제석도 감사해야하는 상황인거 같아요.
방금 소개받은 두루두루입니다! ㅋㅋ 500원은 제가 드려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
아멕스 멋진데요....
앞으로 아멕스 카드는 쉽게 못 닫으실것 같은 느낌인데요...ㅎㅎㅎ
암튼 축하 드립니다..
그렇잖아도 아멕스 힐튼 열고 싶은데 제가 맥시멈으로 있어서 하날 닫아야 열어준대는데, 닫을새가 없이 딜이 나와요....ㅋㅋㅋ
한국에 계신 부모님 기념일 힐튼 보내드리고 싶은데, 기횔 주질 않네요...
ㅊ...... 저도 몇일전에 제가 사랑하는 Discover 에서 ... 깜짝 선물을 받은적이 .......
열어보니 ㅡ_ㅡ;;; 스타벅스 $5 딸랑 들어 있더라구요 ㅠ_ㅠ
아멕스가 이쁜짓만 골라하는군요... ^^ 축하드립니다..
받으신 선물과 비슷한게 전 있다는것으로 위안을 삼겠습니다...ㅋ
저도 어제 받았습니다.. 저는 왜 두개가 왔죠 -_-
AMEX에서 좋은 선물 받으실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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