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이고 싶습니다. ㅠㅠ
먼저 여러 마모님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KIX-IAD]도 장담을 할 수가 없어서 지난 주에 예약해 두었습니다. 1/7-8 사이의 날짜는 이미 없어지고 1/9을 예약했습니다.
문제는 부산에서 오사카까지인데.. 마모님들의 의견 참고하면서 여러 옵션을 생각해 두었습니다. 제가 직접 타는 게 아니라.. 부모님과 조카들이 타는 문제라... 참 그쪽에서 들려오는 의견(불평)도 다양했습니다.
1. 댈타 마일 이용 (편도를 왕복 마일 내는 문제)
2. 저가 항공 이용 (현금)
3. 배타고.. (부산-오사카 19시간, 현금)
4.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근데, 오늘 United.com에 PUS-KIX 마일 표가 많이 보입니다. 질문할 당시에는 전혀 안 보이던 것들이.. 그래서 1인당 10,000마일씩 (4명)해서 발권을 하려고 합니다. 여전히 최선을 다해서 마모인답게 발권을 하는 것인 지는 판단이 안섭니다만 현재 상황에선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 봅니다.;; (마모님들 조언 계속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업데이트-귀국여정 업데이트]
귀국 여정은 AA로 이미 잡아둔 상태입니다.
[업데이트 질문] 마모님 말씀에.. 초성수기라고 하시니... 비지니스도 고려를 해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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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마모님들...
부모님께서 드디어 미국에 방문을 하시게 되었고, 덩달아 조카 둘까지 이번 참에 함께 오겠다고 해서 4장의 편도표를 좀 알아 보고 있습니다.
현재 UR 260,000을 가지고 있습니다.
PUS(부산) 출발 BWI(볼티모어) 도착입니다. (표가 없으면 Newark 도착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시러 가야죠)
부산 출발 날짜는 1월 7-8일 사이입니다.
유나이티드에서 편도 32,500 표가 안 나와서 결국 고수님들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최악(?)의 경우엔 비지니스도.. ㅠㅠ)
모두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100%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초성수기 시기가 시기인만큼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아.. 마일모아님께서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유나이티드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마모님 말씀대로 OZ 성수기라 막혀있죠. 더군다나 4장이면 어휴.. 당일연결로는 별 대책이 없어보이는데요.;
4명으로 가능한 루팅은.. 일단 1월7일 오사카 출발 FRA 경유 IAD 도착 이코노미는 있네요.
근데 PUS-KIX가 원래 OZ 직항이 있는데 성수기라 블랙아웃이죠.. 저가항공사 표나 그런게 있으면 revenue를 노려보시는 방법도.. OZ 아침편 타면 당일연결이 가능할겁니다.
edta450님 감사합니다. 지금 입장에선 표만 있으면 항공사 가릴 처지도 아니고.... ㅠㅠ IAD도착도 상관없습니다.
아.. 1/7일 (1/9도) 보이네요.. KIX-IAD.. 역시 마모님들께 질문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는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이제 PUS-KIX로 가야하는데.. 아.. 산넘어 산입니다.
비지니스라고 자리가 있을 확률이 올라가진 않을겁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 자리 숫자가 늘어날 수는 있겠죠. 아니면 비즈 둘 이콘 둘..
edta450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둘 둘 나누는 것도 참고 하겠습니다. 마음의 부담들이 조금 덜어집니다.
날짜 조정이 가능하면 1/13일 이콘 2가지 보이네요..
Olney 님 감사합니다. 부모님들은 언제든 괜찮으신데.. 조카님(?)들의 휴가 날짜로 인해서 저렇게까지 못 한다고 해서.. 이렇게 끙끌 거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조카들 덕분에 어떤 루트로 와도 부모님들이 덜 불편할 것 같습니다. (직항이 아니라도..)
마초님.. 그 편도라 말씀 하시는 건.. 부산 출발 - 미국까지의 전 여정을 말씀 하시는 것인지요? 그 질문이시라면 맞습니다. 귀국여정은 이미 AA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질문이. 댈타는 보너스 티켓을 할 때 편도로만 끊을 수 있는지요?
PUS-KIX를 별도발권하실 정도면 사실 PUS-KIX가 이상한데 경유(항저우?;;)로 전날 밤에 출발하는 표가 있긴 합니다...;; 물론 엄청 귀찮고 호텔값이 들긴 하는데, 델타 60K를 태우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부산-오사카는 피치항공같은 저가항공이 나아보입니다. 피치항공으로 일인당 10만원이면 되는거같네요. 오사카 1박해야되서 좀 번거롭지만요.
델타는 왕복이나 편도나 한일구간은 똑같이 15000마일이니까 편도로 쓰기엔 조금아깝네요.
+1 hk님 말씀대로 델타가 너무 아까운데요. 델타는 일본 왕복 + 국내선 편도 하나를 추가했을 경우에만 15,000 마일의 가치를 뽑아낸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간도 안되는 편도일텐데 그냥 저가항공 찾아보심이 나으실 듯 합니다.
hk, 쌍둥빠님, 의견 감사합니다. 아.. 늘 알고 있지만, 마모의 힘이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이 역시 옵션에 넣고 부지런히 조합을 시켜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족들 만날 마음에 기쁘시겠어요.
UA로 넘긴다고 하고
UA 웹사이트틀 통해 1월 8일 편도일정 4명을 이콘으로 하면 다음의 일정이 가능합니다.
(총 13만마일)
OZ8532 부산PUS(7:20AM) -서울ICN(8:20AM) 1시간
AC64 서울ICN(5:45PM) - 벤쿠버YVR (10:45AM) 10시간소요
UA378 벤쿠버 YVR(1:12PM) - 샌프란SFO (3:28) 2:16소요
이렇게 일단 샌프란까지 오면 여기서는 IAD로 논스탑 밤비행기로 오거나
아님 한번바꿔타고 BWI에 오거나 할수도 있는데.
당일연결이면 추가마일 안주고도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에러가 나네요,전화해야 될것 같습니다)
아님, 하루 SFO에 쉬시고 추가 5만마일 더주고 미국국내 원웨이 발권해서 다음날 BWI 직항으로 연결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ob님, 저렇게 자세한 일정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취합해서 부모님 및 조카들과 상의를 해 보았는데.. 마일 세계를 이해를 못 하는 지라 (물론, 저도 여전히 하수지만요) 도통 (일정에 대한) 이해들을 못 하십니다. 여정만으로도.. ㅠㅠ 상황 진행되는대로 업데이트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려드린 OZ 성수기 버그때문에 PUS-KIX가 보이는 게 아닐까 싶네요. UA에 걸어서 지금 발권해 놓으신걸 변경하는건 어떨까요? 아마 fee를 좀 내셔야 하겠지만, 예약을 하나로 만드는 게 좋긴 할텐데요...
edta450님, 지속적으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전화해서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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