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와이 가시는 분 많으신 것 같아요. 하와이 얘기가 게시판에 많이 나옵니다.

저도 그 중 하난데요.... 종강에 맞춰 가는라고 95%의 가능성으로 5월 14일-19일 하와이 20일부터 24일 라스베가스 일정으로 갑니다. 4인 +5월 17일 2살되는 아기랑요~

글은.....제 항공권 발권과 관련해서 갑자기 결정을 못하겠어서 이렇게 문의 드려요.

5%의 변경 가능성 때문에 모든 일정이 확실해지는 내년 1월로 발권/예약을 미뤄왔었는데... 문득 이게 맞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갑자기 지금이라도 예약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혹시라도 기말고사를 빨리 볼 경우 일주일 땡겨서 가면 우리애기 비행기표랑 입장료 등등을 줄일 수 있어서 유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은 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ㅋ

더구나 원래는 전일정 다 돈으로 가려고 했어서 1월에 해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오늘에야 그냥 마일리지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AA 살펴보니, 이미 22.5k 표는 없고, 37.5k 비지니스만 남았어요.... 알라스카, 델타 (여긴 육만이나 웩?) 유나이티드 다 살펴봤는데... 에이에이가 그나마 낫네요.

아, 어쩌죵?? 어차피 두번 갈아타야 하고, 둘다....하루 종일 걸리긴 마찬가지인데.....

530불(이코) 주고 돈으로 갈까요?? 37.5k(비지니스 세이버) 주고 마일리지로 갈까요?? 비지니스 상태 안좋을 거라 기대도 안하고. 더구나 이 구간은 저 혼자 움직이는 거라 정말 결정 못하겠네요.

그리고 정말 95%는 이 일정인데...혹시나 혹시나 변경하면 머가 나은 것인가요..... 둘다 피가 150불 인지....

아, 그냥 일주일 전에 갈 수 있어도 요 날에 가야할까봐요.

글이 좀 뒤죽박죽이지요?

제가 알아보는 구간은 MCI (캔자스 시티) - HNL 이고요. 

날짜는 5월 14일 입니다. 원웨이구요.....아...캔자스에서 하와이 가는거 너무 힘들어요. ㅋ 이번에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엄마가 자기도 가고싶다고....하던데...엄마 말려야 겠어요... 두번은 못할 루트.

참고로 다른 식구들은 하와이에 15일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그냥 밤비행기 타고 시애틀 갔다가 포틀랜드에서 나도 하와이에 아침에 도착할까 싶었는데... 레이오버 7시간 자신이 없어서 그냥 하루 전에 하와이에 도착하기로 했네요..

(어지러우실까봐 ㅋㅋ 질문에 밑줄 그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