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등석 마일리지 좌석이 잘 안풀리는건가요??
phx 출발 인천행이구요 내년 4월쯤 가려고 합니다
2월전에 UA 털어버리려는데....
다들 별로라고 하시는 oz 201, 202 퍼스트만 풀리네요
다른 좌석은 원래 잘 안풀리는건지...
아니면 더 기다려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벌써 좌석이 없어진건 아닐까요? 아시아나 성수기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서부지역에서 아샤나 일등 이용하셔서 한국 가실려면 201/202 가 유일한 옵션입니다. JFK-ICN 221/222 스윗 이용하실려면 백도 하셨다가 인천 가셔야 하는데 발권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LAX-ICN 201/202 일등이 747 기재라 오즈스윗이나 댄공의 코스모스윗처럼 너비가 넓지는 않으나 180도 눕히고 이불깔면 그래도 주무시기엔 괜찮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KBS 같은 댄공 서비스 보다는 SBS 같은 아샤나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특히, ICN 출발 202 일등 하시면 첫번째 식사인 저녁식사 미리 주문이 가능하시고 첵인타운터에서 시큐리티 통과를 직원분과 함께 빨리 하실 수 있고, 라운지에서 뱅기 문앞까지 산보 및 게이트/마지막 가방검사 줄무시 서비스까지 직원분과 함께 하실 수 있는 서비스는 아샤나만 제공하는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2Q'14 즈음에 201/202 가 일빠로 A380 으로 바뀔 예정인것 같습니다. 4월에 운 좋으시면 신기재 넓은좌석 (미닫이문) 타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4월 출동 예정이 있어서, 어쩌면 같은 뱅기 타실수도 ^^
http://centreforaviation.com/analysis/south-koreas-asiana-plans-to-use-a380-to-boost-capacity-to-los-angeles-and-new-york-89119
회장님, A380이 추가로 운행이 되고 기존 747은 여전히 운행하게 되는듯 한데요...
지금 747로 예약했다가 A380이 추가될때 A380으로 바꾸면 변경 수수료가 있겠죠? 금년에 변경된 정책에 보면 cabin change 에 75불인듯 하네요.
A380 이 추가로 운행되면 LAX 에서 하루에 일등 2번, 비지/이콘 3번 뜨나보네요. UA 로 발권하시는것 같은데, 수수료 내야되겠죠 ^^
기돌님 LH 일등 이후로 SFO-ICN 직항 안타시고, 일등 하시러 LAX 까지 내려오셔서 OZ/JL 타시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어제본 삼천포 대사와 한영애 누나의 노래 제목처럼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신것 같습니다 :)
고딩시절 집떠나 독서실 생활 시절에 한영애누나, 케니지형, 전영혁의 음악세계가 혼자만의 새벽시간에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전 의리 생각해서 가끔씩 듣습니다. 생각해보니 독서실에서 의자 책상위로 올리고 제 자리에 이불깔면 어느 항공사 일등석 자리보다 더 넓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180도에 어머니가 주신 베개... 시골에서 집떠나 독서실 생활 하다보니 친구들과 시장에서 순대볶음에 막걸리 마시고, 자취하는 친구집에 오비랑 시장 통닭 가져가서 먹던... 음주 관련된 추억만 생각 납니다. 맞다! 충혼산 갔다가 깡패 만나서 돈 빼앗기고 웃도리 빼앗겨 난닝구 입고 독서실 돌아오던 기억도 생각 납니다. 시골 출신이라 이런 추억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ㅠ.ㅠ
UA 먼지 되기전에 남아있는 놈들 일단 한번 털어버릴 궁리중입니다. 어디로라도 튈까 하다가 내년에 부모님 일등석 한번 태워드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동안 비지니스석 한번 못타보셔서 (한번 그냥 업글되셔서 동남아에서 타보시긴 했던것 같네요) 이참에 일등석 한번 타보시라 그러는것이 나을듯 해서요. 저희야 먼지된 마일이라도 앞으로 모으면 언젠가 아샤나 일등석 한번 탈날이 오겠지요. 또 언제 기회되면 JL 일등석 LA에서 타고 들어가거나 나올 생각중입니다. 제발 AA 현차트가 한동안 유지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일단 747 끊고 A380 이 나오면 수수료 내고 변경해 보는쪽으로 생각해야 겠습니다.
회장님은 닉넴 대로 깡패에게 모든걸 주고 오셨군요. 저도 고딩때 고딩 불량배들에게 끌려갈뻔 했던 기억이...ㅠㅠ 회장님 독서실에 오래 다니셨나 봅니다. 이부자리까지 준비하셨던걸 보면 말이죠. 전 딱 1~2달정도 연합고사전에 잠깐 경험해 본적만 있습니다. 역시 회장님 되시려고 공부 열심히 하신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장님 요즘 가을 타십니까? 예전 생각 많이 하시네요. 치맥 추천드립니다.^^
집이 시골이라 야간자율학습 끝나면 막차도 못타고... 출퇴근(?) 시간 아낄려고 시골 출신들은 독서실, 돈 있는 부농 출신은 자취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독서실에서 숙박 생활 하다보니 음주가 스터디 모임이 몸에 밴것 같습니다. 마모 횐님들 대다수가 추억먹고 추억팔고 사시는 추억쟁이라 배웠습니다 ^^
기돌님 부모님께 효도하시는 마음을 뵈니까 참 기분이 좋습니다. 꼭! 부모님 일등시켜 드리시기 기원합니다 :) 학교 댕길때 일등 못 해 드린 것 이렇게라도 해야지요
ㅋㅋㅋ 맞습니다.
전 고등학교때까지 맥주등 술은 사탄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쩔어 있군요. ㅎㅎㅎ 회장님은 선구자답게 일찍 눈을 뜨셨습니다.^^
학교 댕길때 일등 못 해드린거 요거로라도 한번 해드리면 좋겠습니다.ㅋㅋㅋ
응4 보시네요. 응7도 좋았었고 이번것도 너무 잼납니다. 성동일, 이일화 콤비 보는 재미가 큽니다.ㅎㅎㅎ 드라마 배경으로 나오는 그당시 노래를 다 따라부르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그당시 생각 많이 하게 되는군요.
시골 출신들이 겨울에 날도 추워서 음주는 빨리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응7은 못 보았습니다. 응4는 마모에서 배워서 보고 있습니다 ^^
생각난김에 좌석 날자가 이상해서 미루던 일정을 US 마일로 예약 걸었습니다. 3일동안 혹시라도 원하는 날자 나오면 변경하고 아니면 그냥 발권 할려고요. 아샤나 일등이 점점 힘들것 같습니다 (UA 는 내년 2월부터 240k, US 는 언제 스얼 도망갈지 몰라서). 그래서 원하는 날자에 90k 211/212 자리가 있지만, 날자가 불편해도 120k 201/202 로 했습니다. 전화수수료는 waive, 하지만 US 카드 소지자 5k 디스카운트는 들이대 보았으나 택도 없습니다. 지난번 식구들 5k+5k=10k US에서 알아서 디스카운트 해주신 건 아주 예외적인 경우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들이댈 겁니다. 자꾸 일등하고 싶습니다 ==3=3
발권 마무리 하셨군요. 저도 일정 잡히는대로 얼렁 잡아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마모 들락날락 거리면서 비지니스 타볼꿈에 설레 했었었는데 이제는 일등석 기웃기웃하고 있네요.^^
앞으로 국적기 일등석, 비지니스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회장님 하셨으니 이미 일등 하셨습니다 =3=3==3
댄공역시 에스코트 서비스 제공합니다.
BUT 어워드티켓은 안해줍니다..ㅋㅋ
오로지 유상항공권만 해줍니다.
어떻게 보면 댄공은 돈내고 퍼스트 타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의미기도 해요. 그러니 돈내는 사람만 해주겠다 라는 배짱을 부리는거죠.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