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생활 7년만에 오늘에서야 마일모아를 알게되었네요.
동부에 한국사람 많은 동네에서 5년 살다가 시골동네로 오게되서 본의아니게 묵언수행중이구요 ㅋㅋㅋ
대학원 유학생이어서 방학에 한국나가는거랑 학회 가는게 제 비행기 여행의 대부분이지요...
그동안은 코스코 아멕스 리워드가 전부인줄 알고 살다가 나도 이제 한국갈때마다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공짜로 비행기 좀 타보자! 싶어서
요며칠 검색중이었습니다. 체이스 사파이어-프리퍼드 어플라이 직전에 있습니다.
아직 어리버리한 신입이라서 종종 질문 좀 올리게 될 것 같은데용~ 잘부탁드려요!!ㅎㅎ
학회갈때 드는 비용은 다행히도(!) 학교에서 지원을 받구요..ㅎㅎ 그대신 매년 발표 내지는 포스터를 할만한 결과물을 뽑아내야한다는 압박이 따르지요
포인트 모아 한국 가는 그날까지 빠샤입니다 ㅋㅋㅋ
시골 동네가 어드메쯤 시골동네이시길래 묵언수행중이신가요...... ^^;;
사프 화이팅입니다!!!
반가와요 ^^ (닉넴 따로 설명 부탁드리지 않아도 알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시골'까지는 아닌데 '도시'라고 하기에는 학교, 관공서가 전부인 곳이라서 놀곳, 먹을곳, 쇼핑할 곳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동네에요 ㅎㅎ
게다가 묵언수행중인 또다른 이유는 동네에 학부생 동생들은 그나마 좀 있는데, 제 나이 또래의 대학원생/직장인은 찾기 힘들어서요;;;
그래도 소셜활동은 하고 살아야 될거 같아서 그나마 과친구들(미국애들)과 종종 펍에 가거나 하는데 뒤늦게 유학온 사람의 영어실력이란게 한계가 있어놔서
울과애들은 제가 말수가 적은 아이인줄 알고 있다는....ㅎㅎㅎ
ㅎㅎㅎㅎ
곧 그 친구들에게 짱짱초보님이 수다쟁이임을 보여주시게 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반갑습니다. 짱짱초보에서 짱짱고수로 금방 업그레이드 하시길...
왠지 찡찡보라님이 생각나는 닉넴이시네요.
부모님께서 훌륭한 아드님을 두셧군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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