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인사한 아이샤입니다.
제가 내년도에 제 3국에 살게 되었는데, no foreign transaction fee 인 카드가 6-7장은 되서,
당연히 이걸 부과하는 Citi AA 마스터 카드를 안 쓸 것은 뻔한데요.
그렇다고 쓰지도 않을 카드를 돌아오는 12월에 굳이 연회비 ($95) 내면서 가지고 있자니
또 그렇고... 그래서 이걸 닫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정이 잘 안 되서 질문 드립니다.
(아, 참고로 최근에 연 Citi AA Visa 또 있구요).
문제는 이 카드 제외하고는 가지고 있는 다른 카드 전부 올해 여름 이후로 새로 발급받은 거라,
오래 가지고 있던 카드는 하나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어디서 들은 것도 같고 그냥 닫자니 좀 그렇고.
씨티 쪽에서 이걸 힐튼 리저브로 전환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연회비 $95),
싸인업 보너스 포기하면 골드 회원쉽 얻는게 주요 베네핏인데
이것도 그 연회비 가치를 하는지 모르겠고 (지금 마일포인트에서 약 $50불에 골드회원쉽 살 수 있는것 같은데)
결론은 이 카드가 제가 가장 오래 가지고 있던 카드인데 (연체한적 한번도 없구요) 혹시 이걸 계속 가지고 credit history 를 이어가면
다음에 씨티 쪽에 다른 카드 신청할 때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뭐 서로 별 영향 없나요?
그냥 맘 편하게 닫고 전부 신규인 카드들만 가지고 있어도 될까요.
아이차가 아니고 아이샤님이셨군요-.-;;
저번 글에서 카드들 여러장 한꺼번에 닫은 이후 줄거절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리저브 카드의 사인 업 보너스가 아쉬우시면 시티 은행의 다른 카드, 포워드이든 땡큐 레귤러이든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 상황에서 연회비 내더라도 (리텐션 보너스 받으시고---제 느낌으론 AA가 리텐션 좀 쉽게 주는 것 같습니다 ) 당분간 킵하겠어요.
유자님, 유일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가지고 있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아, 참고로 저번 글에서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 "카드들 여러장 한꺼번에 닫은 이후 줄거절 나오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아니구요. 미국 돌아와서 자주 쓰는 카다 하나 딱 빼고 (이게 그 씨티 카드) 전부 (한 5장?) 닫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새카드를 줄줄이 한 6개 받은 것 같아요. 이렇게 받은 후 그 이후부터는 어플라이 해도 줄거절 행진. -_-;; 이제는 스탑 했구요. 전화했는데 리텐션 보너스 쉽게 잘 안 주네요.... 흠.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