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뉴욕 BRG...

사리 | 2013.11.12 20:55: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우선 죄송해요... 저만 계속 BRG가 되는 것 같아서...


이틀 동안 뉴우욕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홀리데이인에서 1박...

인터컨티넨탈에서 1박...이 됐네요.. 


제 이름으로 하나 제 친구 이름으로 하나.. 해서 하루하루 이동해서 자려구요..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는 예전에 BRG를 스위트룸으로 신청해서 받아서

BRG계의 새로운 장르 계척했다는 아무도 안알아주는 자부심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또 됐네요..


이메일로만 하다보니, 당장 확인되는 게 아니어서,

보내놓고 나서 요금이 바뀔까 꽤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3시간 안에 둘다 답이 왔네요..


별 요령은 없었구요... 캔슬 가능 날짜가 하루 차이가 났는데도 그냥 해줬습니다.


BRG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면..

대충 그날부터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정도 카약을 통해서 패턴을 찾아봅니다.

2-3일 정도 하다보면, 대충 이게 될 수 있는 게 나오겠다 안나오겠다 느낌이 와요..

요금이 stable하게 계속 나오는 것보다

계속 들쭉 날쭉 하는 경우가 있으면, 이거 왠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렇게 입질이 오면 딱 물고 신청하는...


뭐 안될 수도 있으니깐 비상시로 SPG 포인트나 하얏트 포인트로 방 하나 잡아두고 하는 거죠..

안돼도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얼마전에 싱가포르에 갔을 때 친구가 BRG라는 제도를 막 설명하면서

그걸로 홍콩 갔다가 몇프로 싸게 잤다고 자랑을 한참 늘어 놓는데...

그냥 빙그레 웃어주기만 했습니다... 자랑하는데 머쓱해할까봐..


IHG에게 점점 미안해지네요... 벌써 한 8번이 넘어 가는 것 같아요...


댓글 [8]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230] 분류

쓰기
1 / 6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