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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
CITI AA 에서 전화가 왔어요

제이미 | 2013.11.13 13:31: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11월 초에 드디어 이방에서 제일 유명한 3종 세트인 마지막 카드 시티 AA 카드를 드디어 만들었어요.

언제 AAline을 쓸지몰라 만들까 말까 망설이다가 스팬딩을 쉽게 채울일이 있어 결국은 만들고 지난주에 받았어요.

 

몇일 사용하다보니 옆자리에 있는 동료한테 이 카드를 만들라고 추천해주다 보니 왜 citi AA는 리퍼럴 프로그램이 없을까 하는 궁금한 생각에 카스토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물어왔어요..너희 회사는 리워드 프로그램이 없냐구 했더니 단번에 없다 하고 말길래 오케 알았다 하고 끊었죠,,

그런데 오늘 아침 제 이메일을 보니 지난 마지막에 카스토머 서비스랑 한 내용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서베이를 하더군요.

그래서 답을 하면서 제가 불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코멘트를 했어요.

 

리퍼럴 프로그램에 대한 리워드가 없는게 좀 아쉽다고..

그런데 오늘 오후에 어카운트 매니저라고 전화가 왔어요

제 서베이를 봤는데 정확히 무슨말이냐구 묻길래...

 

얼마전 이방에서도 체이스 리퍼럴 프로그램이 있었잖아요...그리고 조만간 아멕스도 한다고 제가 전화했을때 그렇게 말했거든요..그래서 그 매니저한테

다른 회사는 친구를 소개시켜주면 5000포인트씩 받는데 왜 너희는 그게 없냐구, 내가 5천포인트를 받아서 나도 좋고 너희도 회원이 많아지니 너희도 좋구 새회원은 사인업 보너스 받아서 좋고 다 좋지 않냐구 했더니

 

그여자왈...경쟁 회사들이 그렇게 한다면 자기들도 충분히 고려해보겠다고 너무 좋은 정보를 줘서 고맙데요..

그리곤 저한테 보너스로 5000포인트를 주겠데요....ㅇㅎㅎㅎㅎㅎ

 

전 고맙다고 그랬고 그쪽에서는 더 고맙다고 그러고...ㅎㅎㅎ..위쪽에 보고해서 만일 citi aa 카드에서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게되면 저한테 다시 연락해주겠다고 그러더군요..

오천포인트에 이렇게 기분이 좋을줄 정말 몰랐어요...제가 한 두달전에도 여기에 올렸는데...체이스 리퍼럴 프로그램 시작후에 카스토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난 이미 친구들을 몇명이나 리퍼 했는데 너희는 이제서야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난 억울하다라고 했더니 그때도 바로 5천포인트를 주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오늘은 요청한것도 아니고 그냥 서베이 답 한걸로 연락와서 공짜로 포인트를 준다니 이거 완전 봉잡은 느낌이에요...

물론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 안되지만 5천포인트를 받을려면 5천불을 써야지만 받는 금액이기에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네요..

좀 기다려보면 citi AA에서도 리퍼럴 프로그램이 생겨서 여기 이방에 들어오시는분들 서로서로 추천하셔서 보너스 포인트 받을수 있기를 바래요,,

저 좀 잘한것 같은데,,,ㅋㅋㅋ 아닌감요? ㅎㅎㅎ 제가 포인트에 이렇게 환장하게 될줄으 정말 몰랐어요..지나간 허공세월이 이렇게 아까울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ㅋㅋ

제가 드디어 다음주에 만불의 병원비를 결제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떤 카드를 결제하는게 포인트로 보면 가장 이익인가요?

citi AA 스팬팅이 2천불 정도 남아있어서...아마 이걸로 그냥 3천불정도를 결제할려고 해요,,그래서 나머지 7천불이 남았는데..이걸 체이스 사파이어로 해서 7천마일을 받는게 이익인지 아님 SPG amex로해서 7천 포인트를 받는게 나은지....도저히 알수가 없네요...체이스는 스팬팅을 이미 다 채웠고 아멕스는 2-300불 정도 남아있는데 이건 뭐 내일 하루만에다 쓸수 있는금액이라 스팬딩에 대한 부담은 없거든요?

고수님들 좀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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