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
여기 미시 쿠폰아니에요. 그래도 하나 찾아서 댓글답니다.
다시 한 번, 적당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실 만한 내용이라 이것 참 조심스러운데.. 애버크롬비 앤 피치가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 건 분명하지만,
최근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적이 생긴 덕분에 다음과 같은 시각도 있더라, 하는 차원에서 한 번 보시면 좋을 듯 해서 소개해봅니다.
주제넘게 사라, 마라 하자는 말씀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조카님과 이야기꺼리로 삼을만도 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 드리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뚱뚱한 여자는 우리 옷 입지 말라
http://www.businessinsider.com/abercrombie-wants-thin-customers-2013-5#ixzz2SSY5zAd0
http://www.huffingtonpost.com/jen-ml/are-you-cool-enough-to-shop-at-abercrombie--fitch_b_3237477.html (말투가 거칩니다 ;)
- 2002년 아시안 차별 디자인 티셔츠 논란 등
- 백인 위주 고용 및 내부 차별 등에 대한 비판 (CBS 60minutes)
http://www.cbsnews.com/8301-18560_162-657604.html
다른 옷가게들도 실은 다들 고만고만하게 위와 비슷한 내부 정책을 유지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미국 주류 문화의 한 측면을 애버크롬비가 여과없이 반영하고 있는 탓도 크지만,
애버크롬비가 특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직접적인 비판의 표적이 되기 쉬운 광고, CEO의 말실수(혹은 본심토로?) 등 사건에 휘말린 때문에 위와 같은 구설수에 더 자주 오르는 듯 합니다.
+1
이 얘기 꺼내기 힘드셨을텐데 여튼 저도 느타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생각있는 미국애들은 AF 안입는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면 몰라도 미국에서 입으실거면 아이들도 싫어할 것 같습니다.
asian 이 입으면 진짜 웃겨지는 그런 상표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95DBxnXiSo
이런 운동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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