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마일모아닷컴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한국 다녀오려고 티켓을 사려고 봤더니 체이스 UA마일리지플러스 카드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여러 혜택이 준다고 해서, 일단 카드를 만들고 한국도 잘 다녀왔습니다.
마일리지 내역을 보니 5만마일이 적립되었더군요. 앞으로 2년 정도는 한국 다녀올 일이 없는 것 같아서 이 마일리지를 다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델타 2만마일, 대한항공 5만마일, UA 5만마일 이런 식으로 마일리지가 흩어져 있는 상황인데, 서로 합쳐질 수 없는 마일리지다 보니 따로 따로 이용을 해야하는데, 일단 UA부터 처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UA의 경우 마일리지로 상품을 사는 온라인장터가 있어서 봤더니 아이패드 미니 1세대(16기가)가 3.9만 마일 정도 되더군요. 레티나 미니가 나오면 대략 5만 마일 이내에서 쇼핑이 가능할 것 같은데, 이렇게 마일리지를 사용해버려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현재 체이스 UA마일리지 플러스 카드외에도 프리덤, 사파이어도 사용중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계속 프리덤이랑 사파이어도 쓰실건데...
그럼 2년 후에 한국가실땐 뭐타고 가실건가요? ㅋㅋ
저 같음 꾸준히 계속 모아서 2년후에 뱅기 타고 갈때도 또 마일로 간다에... 한표
또 처닝도 하시고...또묵고묵고로...
블루무니님, 가능하시면 마일리지는 비행기 타실때 사용하세요. UA가 요즘 먼지가 되어가고는 있지만 미국내선에서라도 이용하시면 되니까요.
본인상황에 맞게 잘쓰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구요. 다만 한 일년동안 지켜본결과, 마일로 그런거 사시면 혼나더라구요 ㅋㅋ
본인에 맞게 선택하세요~ ㅎ 그런데.. 지켜본결과, 마일로 그런거 사시면 혼나더라구요 ㅋㅋ(돌탕님 댓글 인용했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마일리지로 쇼핑하는 건 통곡의 사유가 된다는 거네요. 한번씩 한국 갈때마다 온가족이 함께 움직이고 있어서 적은 마일리지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고 사파이어를 계속 쓸경우 UA마일리지 카드는 왠만하면 1년 후에 캔슬할 계획을 갖고 있어서 현재 마일리지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도 당장 필요한 게 아니니 일단은 1년간 지켜보는 게 좋겠네요.
혼나시고 나쁜싸람 소리 들으실 뻔 헸습니다 ^^
UA 마일리지가 먼지가 되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서민은 7만(현재는 6.5만)으로 한국 왕복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매년 80이상되신 노부모 만나뵈올수 있다는 생각에 이콘도 황송할 따름입니다..
게시판 자주보면서 느낀 점은 항공마일리지는 어찌되었든 항공쪽에 써야 그 가치가 극대화 되고, 호텔포인트는 호텔에 써야 그 가치가 극대화 되더군요. 괜히 여기 분들이 혼내는게 아님 ㅋㅋ
좀 나뻐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UA 는 장점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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