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조금 더 나오는 편입니다. UA나 AA의 항로 따라 중국, 일본, 한국 스탑오버는 가격이 싸게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제가 작년에 AA 아시아 더블마일 프로모션에 빠져 썼던 방법(중국 일본 노선만 가능)인데 오픈 조로 가서 즉 아래와 같이 가실 때는 한국 오실 때는 중국이나 일본으로 오시는 표를 먼저

사시고 또는 그 반대로, 가시고 싶은 나라들을 편도로 끊는 방법인데 이때는 마일리지가 조금 있으면 훨씬 더 싸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시고 싶은 나라를 넣어서 오픈 조로

표를 사셔야 더 절약하시겠죠.

United SFO 10:59a → ICN 3:05p 12h 06m nonstop
 NRT 4:00p → SFO 8:59a 8h 59m nonstop

Economy

• Details
• Fares

	Flight 1	Fri, Apr 27	SFO to ICN – nonstop		12h 06m
	This is a multi-airport itinerary. Please review all the airports below.
	This flight leaves on Friday and arrives on Saturday.
	United – Flight 893				12h 06m
	Take-off	Fri 10:59a	SFO	San Francisco, CA
	Landing	Sat 3:05p	ICN	Seoul, South Korea
	Economy  |  Boeing 747-400 (Wide-body Jet)  | 12h 06m  | 5642 miles  | Fare code: KLW0ZMM3  | 9+ seats remain
	Flight 2	Wed, May 2	NRT to SFO – nonstop		8h 59m
	This is a multi-airport itinerary. Please review all the airports below.
	United – Flight 838				8h 59m
	Take-off	Wed 4:00p	NRT	Tokyo, Japan
	Landing	Wed 8:59a	SFO	San Francisco, CA
	Economy  |  Boeing 747-400 (Wide-body Jet)  | 8h 59m  | 5109 miles  | Fare code: KHX75BJ3  | 9+ seats remain

출발지, 대략의 여행 날짜와 여행 지역, 선호하시는 항공사를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이 달릴 것 같습니다.

가지고 계시는 마일리지도 적어주시면 더 좋구요.

제 비행기가 CO 꼼수 (CO 꼼수중 제일 약한 소심 버전)를 이용한 GMP-SHA(Hongqiao)-HND로 SHA 내려서 47시간 샹하이에서 놀다가  다른 비행기 티켓 PVG-ORD-EWR 온 기억이

나네요. 물론 중국비자가 없어서 입국심사 때 잡혀서 사무실에 끌려가 나의 다른 비행기 티켓을 전화로 확인하는 동안 앉아서 농담하고 놀다가 (30분이나 걸렸음) 확인 후에 48시간 트랜짓비자를 받고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호텔에 체크인할 때 꼭 비자를 확인하더군요.

근데 올려주신거는 편도 가격이 800불대이면 비싼거 아닌가요?(음 근데 왕복인거 같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네요)

유나이티드는 그럼 우선 왕복으로 끊어놓고 스탑오버 신청하면 되는가요?

근데 일본으로 들리는지라..일본은 여러변 가봤거든요

제가 지금 원하는건 sfo-서울 갔다가 서울-다른나라-sfo 이러면 좋을것 같은데

선호하는 나라는 아무래도 유럽은 비싸질테니 태국,베트남,중국,대만 정 안되면 일본이구요

다구간으로하면야 가능하긴한데 보니깐 다 1000불 이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900불 안쪽으로 끊고 싶은데 그래서 스탑오버부분 물어봤구요

마일리지는 제가 아버지꺼랑 합치면 좀 있긴한데 나중에 유럽 한바퀴돌때 쓰는게 나을것 같아서 아무래도 안쓰고 싶기도 하구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 리플도 감사드려요! ^^

여행사에 전화하시면 가끔 인터넷 가격보다 조금 더 싼 가격의 스탑오버 항공권을 살 수도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다구간 검색으로 SFO-ICN ICN-NRT NRT-SFO 스탑오버 처리가 되는데 편도로 세 장을 다 따로 끊는 가격이랑은

반 가격도 안되겠죠. 다구간 검색이라도 오픈 조, 스탑오버, 더블 오픈 조의 영향으로 가격이 편도로 세 장 따로 끊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 해집니다. 그리고 위의 제가 검색한 가격은 왕복 가격이고 제가 언급하신 나라 다 검색해도 1100달러 이하는 못 찾아내서

올리지를 못합니다.  고객님! 실질적인 도움을 못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꾸벅

음...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여행사를 통해서 하시면 쉽죠. 한국 왕복하면서 홍콩에서 스탑오버 하는 표 알아봐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직접 스탑오버를 검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다구간으로 입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샌프란 - 인천 - 홍콩 - 샌프란 이런 일정으로 여행을 한다고 칩시다.

이걸 카약이나 프라이스라인에 넣어서 검색을 하면 가장 낮은 가격부터 쭈욱 찾아줍니다.

이 중에는 싱가폴, 아시아나, 유나이티드의 편도 3장으로 이루어진 일정도 있고,

모두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이동하는, 즉 인천이 목적지고 홍콩에서 스탑오버가 가능한 하나의 round-trip fare로 된 일정도 있습니다.

원글님께서 말씀하신건 두 번째의 경우 같네요.

다만, 인터넷에서 다구간 검색시에는 이런걸 구분하지 않고 그냥 쭈욱 보여주기 때문에 마치 편도 3장처럼 보이는거구요.

잘 찾아보면 하나의 항공사로만 이루어진 일정도 있답니다.

한국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왕복할 때는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이 자기네 허브에서 스탑오버하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시아지역 스탑오버하는 항공권은 나리타를 제외하고는 그리 저렴하게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마 나리타 스탑오버로 찾아보시면 1000불 아래로 찾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요,

샌프란 - 인천을 싱가폴 편도로 이동하시고, 인천에서 제3국을 들러 샌프란으로 오는 편도를 한국에서 발권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에어차이나나 캐세이퍼시픽이 한번씩 스탑오버 되는 특가를 한국에서만 팔거든요.

그렇다고 해도 다 합쳐서 1000불 아래로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여행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빠를겁니다. 그럼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