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여정 시작하실때 2살이하면 (돌아올때 생일이 지나더라도) 랩차일드로 발권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른 분이 컨펌해주시겠죠?

정말 좋은 소식 이네요. 감사드립니다. 

약 3-4년 전에 제 친한 동생뻘 되는 부부가 그런 케이스였어요. 아들이 한국 갈 때는 2살 이하였으나 미국으로 돌아올 때 2살이 넘게 되었지요.

미국행 비행기 탑승 수속 중 여권을 확인하고는 2살이 넘었다고 표를 사야한다고 했다네요. 왕복 표였고 여정 시작할 때 2살 이하였으니 표를 안사다고 되었다고 했으나 한국에 있는 대한항공 직원왈 "안된다"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표를 사고 왔습니다.

항공사에 꼬~옥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확인 후 증명할 만한 것들을 소지하시고요. 이메일이 좋겠지요...

헐헐…. 직접 전화해서 문의를 해봐야 하겠네요. 쩝… 성수기 피하는것도 장난이 아니네요… 

2014년 5월16 - 6월30일 (한국행)

2014년 7월18일 - 8월 24일 (미국행)

5월 15일날 가서, 7월 17일날 오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긴 한데….. 한쪽은 결국 발을 담가야 할듯 하네요. 

지난달에, 제가 바로 그런 케이스였는데요 편도티켓 구입했습니다. 아, 저의 경우는 UA 국내선 레비뉴 티켓이었구요, UA에 전화하니 돌아오는 편도 비행편을 구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살(될) 아이만 편도티켓을 사야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예약안되어서 전화로 예약했구요, fee는 웨이브해주었습니다. 꼭 직접 항공사에 전화해서 확인하시길 바래요!!!

와이프랑 첫째는 델타로 왕복을 구입하고, 둘째는 오는길에 추가로 대한항공으로 편도를 구입해야 하는데…. 

이거 가능이나 할런지….. 게다가 성수기가 끼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차감율 장난 아니네요. Airbus 편도 92500….. 왕복 185000… 한다리 성수기에서 빼도 155000이라…. 

델타 차감율도 이거랑 똑같나요? 대한항공 탈탈 털면 26만 정도인데 정말 어림도 없군요. (- -)

사실 델타도 별거 없는데, 큰일… 

MR 12만+본인 8만 + 집사람 10만 해봐야 30만에, Delta gold 5만 달려도 35만. Fidelity 5만불 달려서 2만 5천 받으면 37만 5천….. (- -) 

아~ 파랑생 한달에 5천마일씩 적립 된다 생각하면 2월까지 2만 추가… total 39만 5천. (그나저나 집사람이랑 마일리지 합산 안되지 않나요?)

그냥 이코노미 왕복 세자리 만드는게 어떨지… 

제 경험으로는 갈때는 Lap child로 되지만 올때 2살 넘으면 표 샀어야 했어요.

항공사에 전화해서 확인 하셔야 할것 같아요.

항공사마다 policy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전 대한항공으로 저희 아이들 둘 다 2살 넘어서 유아로 좌석점유 없이 (실제론 빈 자리에 앉혔지만) 돌아왔습니다.

대한항공에서 출발일 기준 2세 이전인걸로 여러번 확인해줬고, 귀국 항공편은 일정 변경도 진짜 많이;;; 했었지만 콜센터 직원도 매번 출발일 기준이라고 말하면서 ok해줬습니다. 

심지어 돌아오는 항공권에 가족전체 비지니스 무료업글의 대박을 안아서 랩차일드 비지니스 자리에 껴넣고 잘 자면서 돌아왔습니다~ 댄공이면 문제없으실 것 같아요. 

예, 대한항공은 출발일 기준으로 2세 이전이면 문제 없다고 하네요. 완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