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부부입니다;;;
커쇼님은 성자임.
흠... 아무래도 마모에 초대를 해야겠는데요.
최소한 사프라도 하나 만들어 줘야 되겠어요.
-------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확실히 생각이 건실하네요.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잠비아로 자원봉사 하러 가는거죠?
예전에 차인표씨가 자원봉사 초대 받아서 일반석 티켓 오니까
"자신이 연예인인데 그래도 비지니스는 달라고" 한 후에
자원 봉사 후 많은 것을 꺠닫고 일부러 일반석 타고 돌아온 것이 기억나는데요.
자원봉사하러 간다고 무조건 일반석 타고 가라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별개라고 봅니다)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원봉사의 뜻을 기려
일반석을 그것도 그 먼 거리를 타고 가는 저 마음이
정말 대단하네요. 팬할까봐요 ㅋㅋㅋ
하지만 저는 지터같은 형님을 더 좋아해요 (털석)
내년에 3억불 받으실분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역시 커쇼는 존경스럽습니다...
청소일 하시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는데 참 잘컸습니다.
저도 존경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 속은 열길도 넘네요.
전 왜 '참 길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지...
두분 다 참 착하고 선하게 보이네요.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에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더니 정말이군요.
ㅋㅋ 이쯤이면 안 대 봐도 안다는.....?
커쇼형&형수, 정말 멋지네요.
뒷자리 앉은 팬이랑 찍은줄 알았네요.. ㅎㅎ
참 이렇게 성공하고 사생활로 존경받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계속 이런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야구장도 새로 만드는데 알라나로 오면 좋으련만...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