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항공 개악 소식이 들려올때 부터 궁금했는데.. 2만번 글에 당첨될까봐...주저주저하다가...
롱텅님 글을 보고 힘입어, 저도 질문드려 봅니다..
원래 내년 여행 계획은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신기재를 타고 한국으로 갔다가, 몰디브 찍고 다시 미국오려고 했습니다... 만약 표가 없다면, US마일로 유럽찍고 한국갔다 미국오려고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어쩌면...내년에 시간이 없어서...표 발권도 현재 할수가 없고.. 몰비드,유럽 다 갈수 없을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능한 시나리오는 한국만 짧게 잠깐 잠깐 왔다가야 할 정도의 상황입니다..이 상황에서...첫번째 질문은...
1. UA, US, DL, AA 마일중에 한국왕복으로 현재(내년 1월초에 한국갔다가 1월(중순)말경 귀국예정입니다), 무엇부터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일단은 모든마일로 발권 가능하다는 가정하에요..)
2. UA, US, DL, AA 마일중에 한국 거주자 기준으로 어떤 마일이 제일 쓸모가 없을까요? -- 다른 마일은 동남아, 제주도, 일본등으로 사용용도가 좋은듯 한데... AA 용도가 젤 안좋은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년 1월이면 대부분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자리만 있다면 저라면 AA부터 쓰겠습니다. US와 더불어 디벨류를 가장 앞두고 있을 항공사이기도 하고, 방학시즌이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믿을 수 없을만큼 좋은 시스템을 잘 사용해야죠.
이코노미를 타실지 upper를 타실지 알려주시면 좀더 분명해 지겠네요. 마초님 의견처럼 1월에 댄공표는 구하기 자체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구할 수 있다면 델타 마일을 이용해 댄공을 하는 게 유류할증료를 안내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드리고자 하네요. 댄공마일은 미국 국내선 이용시는 거의 쓸모가 없으니까요
네... 비지니스나 일등석이요... 올해 처음으로 미크럼틀은 타보았으니...이왕이면...
신기재 위주 비지니스나... 일등석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초님... UA보니깐 아직 대충 자리는 있더라구요... 뭐라카드라는 없구요... FRA 까지는 LH비지니스 인천까지는 아시아나일등석 있구요..
AA가 역시 낫겠네요... 시티카드는 없지만, JAL로 비지니스 또는 일등석을 노려봐야 겠어요..
비지니스를 타시겠다면 US를 털어버리시는게, 단 날짜 변경을 안할거라는 전제에. US로 아시아나 비지니시를 탈 수 있고 어차피 AA마일로 합쳐지면 AA가 380K가 되는데 그렇게나 보유할 필요가 있을까요?
일단 AA off-peak은 이코노미에만 있구요..
저라면 단순왕복이라면 자리가 있다는 가정하에 DL쪽을 쓸 것 같은데.. '복잡한'여행을 하기에는 AA가 더 좋으니까요.
사람마다 AA+US 디밸류에이션에 대한 리스크가 다를테니 그걸 얼마로 잡냐의 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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