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느끼는 바가 있어 마일 털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내년도 여행 계획 수립이 끝나서 자랑 포스트 하나 날립니다. :)
San Francisco, The Westin Market Street 1박 ($135 BRG)
Monterey, Intercontinental Clement 1박 ($0 BRG)
Atascadero, HolidayInn Express 1박 ($115, IHG Promotion Point 수거용)
Miami Beach, Z-Ocean 1박 x 2 (Chase PC Card certificate + Point)
Key West, Almond Tree Inn 1박
Homestead, Courtyard 1박 x 2 (MegaBonus Category 1-4 certificate x 2)
Marco Island, Marriott Beach Resort 2박 ($230, $100 bonus bucks promo)
Clearwater, Sheraton Sand Key Resort 2박 (Point)
Orlando, Radisson Lake Buena Vista 1박 (Free night certificate)
Orlando, Walt DIsney World Dolphin 5박 (5th Night Free Point + SPG Gold 25% Discount)
Titusville, Fairfield Inn & Suites 1박 x 2 (MegaBonus Category 1-4 certificate x 2)
Ft. Lauderdale, Hilton Beach Resort 1박 (Citi Hilton Reserve free night certificate)
뉴욕 출장 7박
Honolulu, The Royal Hawaiian 5박 (5th Night Free Point + SPG Platinum 35% Discount)
Honolulu, Hilton Waikiki 2박 (Point)
Maui, Andaz Maui 3박 (Point)
Lake Louise, 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2박 (Chase Fairmont free night certificate + Suite Upgrade)
Jasper, The Fairmont Jasper Park Lodge 3박 ($300 + 3rd night free certificate + Room Upgrade)
Calgary, Hyatt Regency Calgary 1박 (Point)
London, London Hilton on Park Lane 2박 (Citi Hilton Reserve free night certificate)
Paris, Radisson Blu Hotel Champs Elysees 2박 (Point + US ClubCarlson 2nd night free)
Paris, Park Hyatt Vendome 2박 (Point)
Barcelona, Hotel Indigo Barcelona - Plaza Catalunya 3박 (Point)
Granana, 미정 2박
Madrid, The Westin Palace 3박 (Point)
대략 포인트로는 50박 정도네요. 이렇게 하고도 호텔 포인트는 남네요.... 이것 참 ;;; 4-5월쯤에 가까운 로스카보 하나 넣고. 내년 11월달에는 뉴욕에서 메이시스 퍼레이드를 볼까 싶습니다.
비행기는 이번에 유럽갈때. LAX-LHR(BA 75,000마일 x 3), MAD-LHR-JFK-SFO(AA 62,5000마일 x3) 전 여정 First Class로 3인 가족 발권(혹은 할 예정)했습니다.
ㅎㄷㄷ~~
삘 받아서 땡스 기빙때 4박에서 6박으로 몇개 더 질렸습니다..
요즘에 무엇을 느끼시나요? :)
그동안 포인트를 어떻게 모으셨는지 꿀팁 좀 알수있을까요?
한국에서부터 항공마일은 꾸준히 모아왔었구요.. 이건 쌩 스펜딩과 출장으로 채운거라서 이미 거의 다 소진했구요.
미국에 와서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카드 많이 열었고...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까 호텔 포인트들은 좀 자연스럽게 쌓인 감도 있구요...
그리고 호텔 포인트를 모으기 위한 매트리스런도 꽤 했었구요... 매트리스런까지 해야되는가에 대한 회의도 이번에 마일을 털어버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화끈하십니다^^
마일도 마일이거니와 그만큼 시간을 내실 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저 여행 다 다녀오고 나면 휴가 잔일이 0으로 떨어집니다 ㅋ
그리고 저 여행 가기 위해서 그 전에는 절대로 휴가를 내면 안됩니다 ;;;
한국 회사도 직원들 혹사시키는 갈아서 돌리는 기업 문화를 좀 바꿔야할텐데요. 근데 IT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조직문화가 자유로워서 저나 와이프가 한국회사 다닐때도 1년에 2주씩 x 2번 휴가다니고 했던거 같은 기억이 ;;; 아... 그리고 사실 회사 HR 무시하고 쌩까고 휴가가면 회사에서 짜르지는 못해요.. 한국 근로기준법이 그렇거든요. 단지 그러면 관심사병으로 찍혀서 HR이 계속 지켜봐요 ㅋ
저도 시간이 제일 부럽네요. 저 위에 목록에 가본곳도 몇몇 나오고, 가보고 싶은곳도 몇몇 보이네요.
그냥 승진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ㅋㅋ 회사에 난 내갈길을 가련다~ 이렇게 선언하시면 시간은 어떻게든 ;;;
@@
본문에 예약출처(?) 업뎃했습니다.
대략 예약 끝나고 나니 SPG 20,000, IHG 50,000, Hilton 40,000 정도 남네요. Hyatt GP는 없어서 UR에서 무한 땡겨쓰기 했습니다 ㅠ.ㅠ
헐... 역시 개골님이시군요. 대단하셔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그럼 후기도? ㅋ
다다음주에 알미안님께 밴프 정보 듣고, 기돌님께 파리 정보 듣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헐 대박이네요! 저렇게 털고도 마일이 남는다니 ㅎㄷㄷ 하네요 ㅎㅎ
개골님 스페인은 언제가세요? 봄에 스페인 가볼까 생각중인데(아직 계획된건 하나도 없어요ㅎㅎ) 그래도 후기 미리 예약할께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부럽부럽ㅠㅠ
원래부터 한곳에 찐득하게 자리잡고 있는걸 싫어해서요 ㅎㅎㅎ 그래도 올랜도에서 8일 정도는 테마 파크 유람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대충 털어버리고 나면 호텔은 SPG만 집중적으로 하고, 항공사 마일은 구지 따로 안모을까 싶습니다. 요즘 들어서 부쩍 마일로 항공권 발권하는데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걍 비지니스 따위는 현질로...?
주식 팔고 비지니스!! :)
Amex Plat의 2-for-1 잘 이용하면 비지니스도 가격 갠츈할겁니다.
개골님 레비뉴 티켓 구입하심, 앞으로 마일리지 발권에 3자리 남는건가요?
새로운 마적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일단 긍정적인 뉴스로 이해하겠습니다^^
비지니스 현질 상상만해도 멋지네요 ㅎ 저희 아들에게 넌 비지니스 현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가르켜야 겠습니다!
이왕 현질할꺼면 댄공 퍼스트 현질해서 에스코트 받으며 비행기 탑승해봐야 할텐데 말입죠.. ㅋ
개골님 뒤만 졸졸 쫓아다니겠다던 제 오만과 경솔함을 속죄합니다~~~OTL
전에 호텔포인트 잠깐 보여주신적 있었는데, 거의 다 터셨군요. ㅎㅎ
어차피 쓰라고 모으는 거니....
저는 이렇게 여행 다니실수 있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시간은 있지만, 솔직히 다니고 싶은 맘은 별로 없네요.
그저 애들 캠퍼스 투어때나 따라 다니는게 최선.....ㅎㅎ
리스트를 보니, ㅎㄷㄷ하네요. 좋으시겠어요. 아.. 제가 가봤던 호텔도 몇개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제것도 이렇게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근데, 아틀란타 호텔이 안보이는게 좀 아쉽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 Unpaid Leave까지 땡겨쓸 기세에요.... 사실은 내후년즈음 unpaid leave로 2-3달쯤 써볼까 싶다가도 가정경제가 파탄날까봐 ;;;
개골님, 본문 수정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자랑 포스트가 아니라 염장 포스트로... ^^
체력 잘 비축하시고요 후덜덜...일년에 50박;;;;;;@@
올챙이도 체력 훈련 잘 시켜 주세요 ㅎㅎㅎ 이 여정 따라다니려면 장난 아니겠어요 ^^
염장으로 바꿀랬더니만 그런 분류는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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