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엉뚱한 이야기이지만 제가 작년부터 보드 타는 것에 미쳐서 벌써부터 Early Season Ski/Board Trip 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현재 뉴저지에 살고 있는데 주로 포코노쪽이나 업스테잇 뉴욕쪽에서 주로 타다가 작년 겨울 처음 버몬트에 Okemo와 Stratton 에서 5박 6일로 환상의 packed powder 위에서 보드를 타고나니

스키리조트의 눈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깨닫게 되었는데요...자 그럼 여기 질문 나갑니다.

12월 중순경(정확히는 12월 12/13/14/15) 북부 뉴져지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다녀올만한, 12월이지만 대체로 눈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은 스키 리조트가 어디가 있을까요? 비행기타고 3-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처음엔 미친척하고 콜로라도나 유타쪽 스키 리조트들도 알아봤는데 뉴저지에서 저 일정으로 가기엔 너무 멀어서...(언젠가는 반드시 갈겁니다 동부쪽에 스키장들과는 비교도 안될 최상의 눈상태와 시설을 갖춘 서부의 스키장들 얘기를 하도 들어서리ㅠㅠ..) 현재로는 동부 캐나다 쪽이나 버몬트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스키장들 중,

1. Mont Tremblant

2. Stoneham Mountain Resort

3. Mont-Saint-Anne Mountain Resort

4. Le Massif De Charlevoix

캐나다 동부쪽애선 위의 스키리조트들이 괜찮은 것 같은데 혹시 언급된 스키장들이 다녀오셨거나 그지역에 사시는 마모선배님들의 어떠한 조언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사실 동부쪽에서는 주로 1월말에서 3월 사이에 눈 많이 올때 집에서 가까운 스키장으로 가서 보드 타고 왔었는데 이번 겨울은 도저히 몸참겠네요...사실 몇달전 새로 산 장비들을 써보고 싶어서 안달났습니다...ㅎㅎ 12월엔 어디로가든 눈 상태가 최상이 아닐 거란거 잘 압니다 하지만 그또한 감안해서 어느정도 괜찮을만한 스키장 추천부탁드립니다. (꼭 캐나다가 아니더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