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뉴욕에는 저 혼자라서 출장 일정을 주로 여행사 요청을 합니다만. 아무래도 대한항공 직항으로만 다녀왔기 때문에 일정이 한정되어 있네요.
이 곳은 비행기 마일리지 관련 정보를 다루고 있지만, 좀 더 색다르고 저렴한 일정을 만들 수 있을까 해서 조언 구합니다. 다니는 도시는 뉴욕 / 서울 / 상해 / 호치민 / 자카르타 입니다. 대략 6개월 정도에 한번 돌아 댕길 예정인데, 기존에는 그냥 뉴욕 - 서울만 다녀오고 필요시에 상해정도를 별도로 끼워 넣었는데요. 한번에 왕창 한꺼번에 스케줄을 잡아 보면 어떨까 해서요.
주로 사용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뿐인데, 마일리지로도 연결할 수 있는 항공사가 있으면 그쪽으로 마일리지를 모아볼까 싶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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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왕창 한꺼번에 스케줄을 잡아 보면 어떨까 해서요"라는 부분을 제가 잘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요. 대략 어떤 상황을 상정하시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언급해주신 도시들로는 대한항공을 쭉 이용하시면서 대한항공으로 적립하시는게 제일 좋은 선택 같습니다.
현재는 따로따로 여정을 잡고 있거든요. 뉴욕 - 인천 / 인천 - 상해 / 인천 - 자카르타 / 인천 - 호치민 이렇게 필요할때마다요. 대한항공으로 할때는 뉴욕 - 인천 - 자카르타등으로 2군데 여정을 할때도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로 뉴욕 - 인천 - 상해 - 호치민 이런식으로 3군데 여정을 한번에 연결해서 잡는 저렴한 방법이 궁금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하루-이틀씩 있으면서요.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군요. 저는 한국에 계시면서 미국에도 오고 동남아쪽 출장도 가시고 그런 것인줄 알았는데, 회사 본사만 서울이지, 현재는 뉴욕에 나와계신거군요.
결국 뉴욕-인천-상해-호치민 을 거쳐서 그리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글쎄요. Orbitz에 넣고 검색을 해보니 뉴욕-인천-상해까지는 직항으로 가능한데, 상해-호치민 구간이랑 호치민-뉴욕 구간이 아주 2-3번씩 갈아타는 여정으로 아주 복잡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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