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anksgiving 주간을 맞아 다들 세일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이곳에서 저도 좋은 세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좀 생뚱맞지만, 여기에 각분야 전문가들이 계신 것 같아 자동차 정비관련 질문을 올려봅니다.
제 자동차(2009 honda Pilot 2WD) 가 이제 곧 6만마일이 됩니다. 보통 3만, 6만, 9만 이런 주기로 보통 factory-recommended maintenance를 받으라고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것 몇번의 차를 소유해보았지만, 한번도 3만에 서비스를 받아본 적은 없었고, 계속 오일체인지만 하다고 6만 전에 새차로 바꿨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런 문제가 없었구요. 그런데 이번 차량은 오래동안 타야할 상황인데, 이제 6만 마일이 되니 factory-recommended maintenance 서비스를 받아야 할까요? 받아야 한다면 물론 딜러샵에 있는 써비스센터에 갈 생각은 없구요 그냥 로컬에 있는 midas나 firestone 같은 곳에서 하는게 가격면에서는 좋을 것 같은데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 차들이 성능이 좋아서, 크게 따로 하실건 없는데, 기본 maintenance 에다 Transmission 오일을 그때쯤 갈아주시면 좋아요.
제 생각엔 왠만하면 딜러로 끌고 가셔서 써비스 받으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오래 타실생각이고 resale 을 고려하신다면......
Midas 같은 업체에서 써비스 받으실거면 Tire Brake pad/shoe, transmission oil 이 젤 메이저일거에요..그 이외건
평소에도 하시는거라서요..오일 체인지, 타이어 로테이션 등등..
transmission oil 이 없으면 transmission 이 타버린대요.
전 어제 길에서 엑셀을 밟는데 굉장히 차가 앞으로 못나가는 느낌이어서 얼른 바로 옆의 mall로 피신을 했어요.
그래도 차를 살살 달래 집에 가보려고 시도를 했는데,
약간의 오르막길인 mall 입구에서 차가 뒤로 주욱 미끄러지더라구요.
순간 파킹브레이크 생각은 전혀 못하고,엑셀만 더 세게 밟았는데 전혀 소용없이 주루룩.
뒤에 다른 차 있었으면 ..... 아찔.
다행히 핸들 조정 잘해서 주차선 하나에 예쁘게 주차하고 토잉.
repair shop 에서 1400-1500불 든다네요.
오래된 차라 바꿀 때도 됬다 싶어
신문,인터넷에서 씨에나나 오딧세이 리스 알아보고 있어요.
리스 조언 댓글 환영합니다.
주변에 한인 정비소가 있으면 거기도 괜찮을듯 합니다. 로컬 한인 게시판 같은데 보시면 reputation이 좋은곳이 있을듯 하네요.
저는 한대의 경우, 메인터넌스를 딜러쉽에서 받으면, life time warranty를 준다하여 계속가는데, 보통 maintenance check up 주기가 15000마다라서,너무 자주고, 많이 비싸네요.
유용한 조언들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60K정기정검은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어제 Firestone에서 이메일로 60k 정기정검 견적을 받았는데, 완전 도둑놈들 같습니다. $220불을 차지하겠다는데, 아래 보내온 견적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그냥 눈으로 체크하는 것이고, 오일체인지 수준이네요. 트렌스미션 오일 체인지는 아예없구요. 게다가 전 타이어 로테이션은 이용하는 타이어 샵이 있어 필요도 없구요.
윗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트렌스미션 오일교환과 브레이크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 요즘 차가 출발할때 브레이크에서 마찰소리가 나거든요. 예전에 알아봤는데 이런 증상은 날씨 변화 등에 기인한 것이라 브레이크 자체 문제는 아니라고 하셔서 별 걱정은 안하지만, 기왕 점검받을때 같이 받고 수리가 필요하면 수리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도둑놈들이네요..
특히 cabin air filter바꾸기는 정말 쉽습니다.
그런데 차에 따라서 150불까지 받는다는..
생각하신대로 브레이크랑 트랜스미션 오일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30k/60k라는건 아주아주 옛날 개념이고 요즘은 그냥 메뉴얼대로만 따라가시면 됩니다.....차살때 준 메뉴얼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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