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유럽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막상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가려니 아무 생각이 없네요.
이왕이면 비지니스로 가고 싶은데 괜잖은 항공사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파리, 이태리 정도 구요... 제 배우자는 크로아티아에 들리고 싶다네요 :)
디테일한 것은 제가 공부해 볼테니 우선은 큰그림만 그려주시면...
6-8월 사이에 9박 10일 예정입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은
AA - 5만
US air - 3만
UA - 6만
UR - 10만
MR - 5만
SPG - 3만 6천
입니다.
일단은 무슨 마일리지/포인트가 있는지/있을 예정인지, 시즌이 어떻게 되는지정도는 알려주셔야죠..
UA - 60k, AA - 53k, US air - 30k, UR - 100k, MR - 55k, SPG - 36k 가 있구요 6-8월 사이에 9박 10일 예정입니다.
지금으로서는 UA쪽으로는 좌석이 잘 안 보입니다.만
그래도 보이는것은...
8월 12일 LAX-YUL-CDG
중간 일정은 잘 끼워 맞추시면 될것 같습니다..
8월 27일 CDG-LAX 에어 캐나다가 보이는군요..(CDG-YUL경유--LAX로 돌아 오는 일정)
전체 비지니스가 아니라 믹스 인 관게로 1인당 10만 마일 두분이면 20만 마일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몇분이라고 안 적혀 잇지만 두분 일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계속 표가 나올때까지 중간 중간에 확인 하시는것이 필요 합니다...
모레 정도 땡스 기빙 휴가에서 발권부 고수님들이 돌아 오시면 더 좋은 답을 얻으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저 하수라서 이 정도만...ㅎㅎㅎ
가시는 편, 또는 오시는 편 편도는 UA 10만으로 비즈니스 두 좌석 가능합니다.
다른 편도는... 가지고 계신 마일리지를 탈탈 털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부득이하게 SPG를 사용하셔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호텔은 돈주고 예약하셔야 하는데...
가시는 편 편도는 이코노미, 오시는 편 편도는 비즈니스를 추천합니다.
일단 크로아티아~이탈리아~파리가 저가항공으로 커버가 잘 돼서, 굳이 무리해서 왕복을 만들어 스탑오버를 쓰진 않아도 될 거 같네요.
그러면 UA 10만/ AA+US 8만에 SPG 조금 넘겨서 10만 만들고 각각 편도를 해결하는 식이 어떨까 싶고..
LAX-X-CDG-DBV(드브로브닉) 이런 루팅으로 파리에 24시간내 레이오버를 넣을 수는 있는데, UA 편도는 스탑오버가 허용이 되지 않으니
CDG-DBV를 분리발권하거나(12.5K) 저가항공으로 이동하든지 하셔야할거같네요.
돌아오는 쪽은 AB(Airberlin) ROM/FLR-DUS-LAX로 하면 좋겠습니다.
장거리구간은 라이플랫이고.. 뒤에 LAX-HNL 공짜로 붙일 수 있죠. 8월에 자리도 많이 보이네요.
그럼 루팅이 약간 백트랙이 되긴 하는데, 파리-크로아티아-이탈리아 순서로 되겠네요. 크로아티아-뒤셀도르프도 노선이 있긴 한데 중간에 overnight layover가 있고 해서 좀 별로입니다.
나가는 편들은 시카고/뉴왁에서는 파리행 비즈니스가 좀 있긴 한데, 국내선이 전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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