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스톤 공항 유나이티드 라운지에 있습니다. 아멕스 플랫으로 US 라운지 가보려고 했더니 Terminal B에 있네요. 저희는 C... ㅠㅠ

하여튼 질문은 저희가 올때 갈때 두번다 체트인할때 오버부킹 가능성이 있으니 300불 받고 다음에 갈래? 하는 옵션이 떠서 해보려다가 말았는데... 이게 절차가 어떻게 되나 궁금합니다.

올때는 스케쥴때문에 그냥 왔지만 오늘은 궁금해서 옵션 선택해 봤더니 알려주는 절차가... 일단 체크인을 하고 form을 작성한후 gate에 있는 agent 에게 가면 다음 비행편을 알아봐주고 compemsation을 결정할거다... 뭐 이렇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저희가 짐도 붙여야하고 해서 상황이 복잡하지 않을까 겁을 집어먹고 결국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

1. kiosk에서 1인당 300불 옵션이라고 나오던데 선택하고 form을 작성해서 gate agent에게 제출만 하면 무조건 300불을 받게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 compensation을 못받고 비행편만 바뀔수도 있을런지요.

2. 만약 오늘 다른 비행기를 못타고 내일이나 다른날 타게 된다면 붙였던 짐 처리는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어디서 짐을 찾아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비행편은 동일한 여정에 시간만 바뀌게 되나요? 아니면 원래는 직항이었는데 목적지만 같고 다른데 들렸다 간다던지 하게 여정이 바뀔수도 있나요?

사실 저희는 내일이나 내일모레 출발해도 상관이 없어서 300불에 눈이 멀어 내심 요걸 바라기는 했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상황이 이상하게 꼬일까 걱정을 하고 선택하려다 말았네요.

이번에 제대로 알아놔서 담에 기회가 있을때 바로 물고 싶어 이렇게 질문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