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쓰기빙 맞춰서 방금 microcenter라는 오프라인 컴퓨터 매장에서 마더보드랑 cpu를 픽업해 왔는데요,
집에와서 마더보드를 열어보니 아무 실링도 되어있지 않고, 중요한건 cpu 끼는 소켓 부분에
써멀 컴파운드가 묻어있는 것이 리턴된거를 준거 같아요.
다시 가서 새거로 받아와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컴플레인 해야 하나요..
오고 가는데만 차로 2시간은 걸릴거 같은데.. ㅜㅜ
내가 오가는 시간이랑 노력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야 할거 같은데
이런건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ㅡㅡ;
감사합니다.
어익후. 속상하셨겠군요.
안타깝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고가는 시간에 대한 보상은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제대로 된 물건 받아오시고 일정 금액의 할인 정도를 받는 것이 최선인 것 같으네요.
아주 예전에 저도 fry's에서 잘못된 물건을 사온 후 다시 교환하러 갔었을때 compensation을 요구했습니다.
집이 어디냐고 묻더니 거리 대충 보고는 개스비조로 5불인가 10불 돌려받은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혹시 박스에 뜯은 흔적이 있던가요???
마이크로 센터 들어 가시면 오른쪽에 커스터머 서비스가 있는데....
그곳에 들고가셔서 상태를 보여 주시고 얘기를 해보세요...
요사히는 리턴된 제품들이 많아서 이런 경우가 가끔 잇는것 같더군요...
(나쁜 소비자의 경우는 이렇게안 뜯은 것 처럼해서 반남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더군요...
오픈 박스와 오픈을 안한 제품의 리턴 가능 일자가 틀리니 이렇게 속여서 리턴을 하면 판매 업체에서 잘 확인을 못하면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집 바로 앞에 microcenter가 있어서 자주 물건을 사는 편인데요, 이 곳이 CSR이 꽤 좋은 편입니다.
조금 황당하시겠지만 문제있는 보드 사진 사진 찍고 영수증 등과 함께 스캔해서 Customer Support로 보내 보세요. 간단한 설명과 함께요. Black Friday라서 기쁜 마음으로 MC에 2시간을 운전해서 갔다. 좋은 딜을 구해서 기쁘기는 했는데, 집에 와서 물건을 확인해 보니 이 모양이다. 다시 운전해서 갈 엄두가 안난다. Shipping 포함해서 교환해 달라! 이렇게 보내 보신 후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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