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초에 산호세에서 하와이 마우이 섬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3만 마일을 써서 알래스카 항공을 예약했어요.
근데 직접 항공권을 사더라도 $390 정도 밖에 안 되는데
마일리지가 약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일리지 가치를 따져볼 때 이런 경우 현금을 내고 사는게 나은건가요?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마일 리딤은 결혼하고 비슷합니다.
싱글로 사는 것보다는,
결혼하는게 좋은데,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하기를 잘 했나 하는 건,
본인만이 압니다.
그리고, 이미 결혼하신 분이,
나 결혼 잘했나요 하면,
다들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웃자고 한 얘기였구요,
당장 다른데 쓰실 일 없으면 잘 하셨어요.
암튼 수머 이쓰믄서 멋들어진 말씀은 고이 간직 하오리다...ㅋㅋㅋ
저라면 Revenue ticket쪽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 취소하셔도 페널티도 없지 않나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대한항공 마일로 Alaska 타면 스탑오버 1회 되잖아요. 이걸 AA마일 편도 얻기 꼼수처럼 이용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SJC-OGG-SJC(stopover)-YYC 이런식으로 하면 밴프 편도 한 장 생기니 좋을 것 같아서요.
https://kr.koreanair.com/kalmain/skypass/mileage_use/02_10.aspx
"동일도시에서 출도착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합니다. (2013년 1월 1일 부)" <- 요 조항때문인가요? 그럼 중간에 stopover를 SJC 대신 SFO로 한다면?
아니면 혹시 전 여정의 출도착 도시가 같아야 하나요? 그러니까 꼭 SJC에서 시작했으면 SJC에서 끝나야 한다든가...
SJC-SFO-OAK를 co-terminal로 취급할 수는 있는데, 어쨌든 한 도시 2번찍기가 가능하면 스탑오버 짤짤이는 가능할 것 같네요.
아니면 SFO-HNL-SFO-LAX의 경우에 SFO 출도착을 3번(출발-도착-출발)으로 치는 걸까요? 그런 흉흉한 셈법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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