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다른 분께서 글 올려주신 내용을 보니 늦게 선택하면 보상 가치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저는 보름이 조금 지난 시점인데 그대로입니다.
이유는 즉 항공편이 캔슬되면서 온 이메일입니다. 해당 주소에 항공편 날짜 및 정보를 입력하면 3가지 초이스를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을 선택하는 기간이 1달인지요? 만약에 선택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게 된다면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장 에이전트 말로는 손님에게 적정한 오퍼가 오지 않았으면 함부로 선택하지 말라고 해서 일단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어떤 선택이 나아 보일까요? 참고로 현재 보상 내용은 150불 미국 국내선 바우처, 6750마일, 10% 쿠폰 중 선택하는 것입니다.
늦게 선택하면 보상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공항에서 충분한 volunteer가 없을 때 보상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맥락 정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캔슬된 항공편에 대한 보상인데, 선택을 늦게 한다고 해서 더 나은 오퍼를 준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오리지널 UA 항공편에서 온 오퍼의 경우에 한 번 경험이 있어서 기대했지만, 마일모아님 말씀대로 1달 이내 선택해야 되겠내요...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 다시 이메일 확인해보니 퍼센트 쿠폰 빼고 조금씩 올라가 있더군요... $200 미국 국내선 바우처 또는 7,500마일로 말입니다.
200불이 좋아보이네요.. 국내선 캔슬의 경우: 이코노미는 150$, 6750마일, 10%, 비지니스/퍼스트: 250%, 12500마일, 15-20% 정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컴펜세이션이라고 생각하시면 수락하시면 되겠지만, 구지 기다려서 올려서 얼마나 이득을 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 판단하에 잘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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