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수감사절 모두들 즐거이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엊그제 아멕스에서 골드 50k 타겟 오퍼와 블루스카이 (연회비 무료) 30k 타겟 오퍼가 함께 날아왔는데요, 마일모아 고수님들의 조언을 검색해보니 아멕스는 한방치기로 보너스 두 번 먹기가 안 되는군요.
실은 제가 전자기기도 워낙 잘 부숴먹고 해서 아멕스가 정말 갖고 싶은데, 1년 전쯤에 SPG를 리젝 당한 기억이 있어서 왠지 재신청하기가 조심스러워요. 크레딧 카르마 점수는 743이구요, 작년 리젝 받았을 때 보다 10점 정도 늘었어요 (연봉도 아주 조~금 올랐구요^^; ). 신용카드는 citi forward랑 thankyou뿐인데 citi에서 묻지도 않은 credit limit을 자꾸 늘려주겠다고 하는걸 보니 크레딧이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요... 제가 워낙 초짜라 잘 모르겠어요.
골드와 블루스카이 중 어느걸 신청하는 게 좋을까요? 골드는 리젝 당할 것만 같아 두려운데요..
그리고 hard inquiry를 최소화하고 싶어서요, 기왕 hard pull하는 거라면 같은 날 체이스 프리덤도 신청해보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1) 아멕스 골드 + 체이스 프리덤
2) 아멕스 블루스카이 + 체이스 프리덤
3) 아멕스 골드 + 블루 + 체이스 프리덤
4) 그 외의 조합
중 어느 것을 동시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요?
긴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고수님들~
서로 다른 카드 발행사여서 어차피 hard pull은 카드 신청 갯수만큼 나가게 됩니다. Amex를 동시에 신청하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구요. 1)번 정도가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