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콜스 4분기 5x적립인데 아멕스가 각각 25/75 10/50 오퍼를 막 던지네요. 다행히 콜스는 URP에서 구매하면 여전히 10x가 적립되지만 아마존 같은 경우는 이번 자유카드 딜은 그냥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퍼를 뿌려도 돈을 버는 걸 보니, 사인업 보너스 남발하는 카드회사 걱정은 진짜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진ㅉ ㅏ.. 아멕스 가 ... 미쳤나 봐요 ....
자유카드 무력화 정말 딱 들어맞는 표현이신듯 해요 ㅋㅋ
아멕스가 체이스를 대놓고 견제하는듯한 느낌도 나고. 또 대세 아마존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회사들 살 방법이듯도 하고요.
확실히 티모님 말씀대로 소비를 조장하는것 같긴 해요. 진작부터 사고싶은건 연말에 사려고 미뤄둔 것도 있지만, 막상 딜 잡아서 구매하다보면 큰회사들 세일즈에 놀아나는 느낌이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 아무리 좋은 딜로 싸게샀다고 하더라도 돈 번건 제가 아니라는걸 명심해야죠 ㅎㅎ
그동안 내가 제일 잘났어~~ 하다가.. 이제 체이스한테 밀리는 느낌을 체감으로 느끼는지 그냥 마구 마구 퍼붓네요..
왠만해선 이런딜 안 낚이는데.. 거부할수 없는 딜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카드 갯수는 좀 많나.. 가계부 빵구날거 같아요.. 그리고 쌓여가는 기프트카드들..
그러게요 지난주에 저와와이프 프리덤, 샤프 한방치기 했는데...
아멕스 오퍼가 스펜딩 채울 기회를 무력화 하네요. 그래도 써야 하지만...
다음달에 나올 청구서에 가계부가 너덜너덜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은 살 물건 검색하러 웹사이트에 들어갔다 나오면 쿠키로 다 기록이 남아, 다른 웹사이트에 들어가도 배너광고에는 내가 살려고 하는 상품과 유사한 상품 광고가 자동으로 뜹니다. 그만큼 구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거죠.
저도 1월달 카드결제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한국에서 영화표 2천원할인 이런거 보다가 25불씩 돌려주는 걸 보니 막 지르고 있긴 한데, 이게 잘하는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아멕스가 체이스 견제에 들어가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제 추측이지만 MR을 개선해서 URP같은 통합 포인트 시스템으로 치고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옛날에 계시판에서 아멕스의 유명한 마켓팅 담당을 체이스가 데리고 가서 체이스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온다고 하더니, 요런 자잘한 오퍼는 아멕스가 선구자네요. 체이스가 또 치고 나오길 바랍니다.
둘이 경쟁해야 저희같은 소비자가 좋죠.
항공사 처럼 제발 합병하지 말구요.
동감입니다. 아멕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반격을 시작한 거죠. Amazon $25 off $75 는 정말 뭐라 할 말을 딱 잃게 만들더라구요. 덕분에 Small Business Saturday $25 에서 $10로 줄인걸 불평하는 사람들이 쏙 들어갔지 뭡니까. ^^
아멕스... 내년 한 해가 기대됩니다!
자유카드의 '무력화'가 기대가 됩니다. 아멕스의 도발에 '무력'으로 응징하기를... ㅎㅎ
ㅋㅋㅋ 동감 25!
100불에 50불 돌려주기로 두 배 응징!!!!!
체이스 : 새 카드 신청후 보너스를 위한 스펜딩.. 그 뒤로 안쓰다가 1년되면 취소 -> 새 카드 신청..
아멕스 : 서랍속에 있던 카드까지 꺼내서 쓰게 만듬.. 이대로만 가 준다면 정말 연회비 내고 쓸 맘이 생길 정도로.. AU 도 최대로 등록하고..
정말 지갑속에 체이스 다 뽑게 생겼네요.. 누가봐도 이건 아멕스의 완승입니다.
아마 이렇게 몇 달 떡밥을 깔고, 좀 지나면 연회비 비싼카드들에 좋은 프로모션들이 차등적으로 나가겠죠 아마.. 아플은 니만마커스 $50 이런거 계속 해주고 블루스카이는 파파존스 피자나 20% 깎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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