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마커스,노스트롬,메이시스,아마존 기프트 카드들이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우리 와이프는 신났습니다.
어제도 니만에서 백 2 개 지르고 전화왔슙니다. 와 싸다 288 불밖에 안해.... 두개합하니까 580 불인데
기프트카드 125 불 돌려받으니까 어쩌구...
아마존에서는 부츠
노스트롬에서는 셔츠
니만마커스에서 다시 화장품
원래 소비성이 없던 와이프를 제가 악의 소굴로 몰아넣은것 같아서
이 알수없는 브란감????????????????????
거기에 니만에서 화장품 250불 어치 질렀을때 UR 몰을 통하지 않았다고 1 시간을 고뇌하던 그 표정.
"자기야 괜찮아. 과유불급 과유불급. 너무 심하게 가면 안돼. 괜찮아"
"아냐 흑흑 *7 하면 2000 포인트인데 흑흑"
"..........."
아 이 브란감??????????????????????????????????????
브라감 ... 으로 들음 .... 새로 ... 사셨나 했음~
불안감?? 아닌가요 ... ^^;; (티모님이 저처럼 한국말 헷갈리는 1.5세인지 ... 일부러 이렇게 쓰신건지는 알수 없네요).
아, 그리고 니만마커스에서 사지 말고 버그도프에서 사면 같은 회사이지만 켈리는 택스 없구요 ... 버그도프에서 매년 4월 정도에 화장품 15% 정도 세일할때 몰아서 사면 ... 디스카운트 + 택스프리에요. ^^
부부간에 밸런스만 유지된다면야... ㅋㅋ 둘다 질러 질러 하면 곤란하자나요....
호응이 없어서 동영상 링크
청솔모님 cvs 얘기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쿠폰 하나 덜 쓰고 오면 정말 며칠 속상해했어요. 엑벅 굴리던 시기에 cvs에서 1불 넘게만 사도 돈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한 때라 지금은 필요한거 있으면 사고 아님 말고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저도 아멕스 프로모션 덕분에 소니에서 미러리스카메라도 사고, 아마존에서 째려보던 부츠도 사고, 베스트바이에서 아이폰도 사고 아주 신나게 쇼핑중이네요. 이렇게 거하게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한게 처음인 것 같아요. 아멕스에게 감사해 하면서도 저도 왠지 모를 모를 브란감(ㅋㅋ)이 드네요.
감사하게도 UR도 7배나 주고, 아멕스에서도 $50 크레딧 주면서, $200어치 사면 $50 기카 주는 니만에서 싼 가방을 하나 사달라고 하네요.
기저귀 가방이 2개나 있는데 또 하나 추가했어요.
gilt에서 파는 가방도 니만에서 팔았으면 좋겠는데.
단어를 대했을때... 사람 생각은 비슷하군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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