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국와서 카드 회사가 아닌 사람(??)이 보낸 우편물 처음 받아봤어요^^ 근데 제가 제 이름을 깜빡하고 말씀 안드렸더라구요. "도로시님" 앞으로 보내주셨는데 한글로 써주시는 센스쟁이^^

아무튼 이번에 덕분에 일본 경유시 라운지 이용할수 있게 됐다고 자랑 했더니 신랑이 "그걸 그냥 보내줬어?? 자기 돈 들여 우표붙여서?? 왜?? 허참 좋은 사람이구만" 딱 이렇게 말했어요. 여기 참 좋은 곳 맞아요..........................................떠나시는 건 아니죵 ㅠ 설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