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비아빠입니다.
2번째 글을 쓰는 초보이지만...
그래도...
호텔카드 5총사처럼 비행기 카드 5총사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실정이라
제가 해보는 것보단 마일모아 여러분께서 좋은딜을 잘 연관시켜 주시면 너무 좋을듯 싶어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일 처음 만든 카드가 탐험가 카드였는데 지금은 해지시켜버린지 벌써 일년정도 지난거 같네요.
그후로 다른카드들(사파이어, 프리덤, 하얏트, IHG, 클럽칼슨, 바클레이, SPG) 등은 잘만들고 잘 이용해서 완전 만족하는데
제가 가진 호텔티어유지용 카드들말고 현재 괜찮은 비행기마일을 모을수 있는 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us airways 비행기내에서 40000 포인트 주는 프로모션을 하길래(기내에서 us airways 신청하면 10000포인트 더주는..)
하지만 곧 AA 합쳐지고 이게 좋을지 안좋을지 몰라서 안했습니다. 다른 비행기 카드들도 조금씩 알아보다가 선뜻 시도하지는 못했는데
좋은 딜이라고 생각할수 있게 여러 고수님들이 확신만 주시면ㅋㅋ
도전해보겠습니다.
Chase british airway 나 Delta Amex, United explorer, Citi AA 가 보이는데 "이건 무조건 해야해" 하는딜은
아직은 못본거 같아서요.
저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 찾아보겠습니다. 대문에 "비행기 카드 5총사"가 걸리는 날까지....
사실 호텔 체인은 어디를 모아도 요긴하게 쓰게 되는데 비행기 마일이란게 좀 광범위하게 추천드리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 국내선을 노린다 하시면 델타 모으는것 보다는 싸웨가 낫고 그렇죠. (싸웨 디벨류에이션 전에 쓸 수 있고 이코노미도 괜찮으시면 확실히 싸웨가 좋습니다)
반면 유럽을 노리신다면 AA 같은 비행기들이 비수기 챠트가 좋구요. ㅎㅎ
성수기 한국 가실 때는 역시 KE 가 낫고 만약 아시아나 직항이 들어오는 도시에 계시다면 UA도 좋구요.
만약 정말 막막하시고 아무거나 하나 달리고싶다 이런 느낌이시라면 체이스 프리덤이랑 + 사파이어 조합 추천드립니다. UR 한번 모아보세요. ㅎㅎㅎ
어디가서 잘못모았다는 소리 듣진 않으실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us airways 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aa 랑 합치고 차트가 어떻게 박살이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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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쓰고보니 이미 체이스카드들 있으신가봐요.
순수 비행기 마일 모으는 카드 추천드리자면 5만마일 이상일 때 citi AA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게 us airways 랑 운명은 똑같은데 약간 더 나은 점이 있따면,
일단 합병사가 이름을 aa 로 쓰기로 한 만큼 마일리지 프로그램 합병 비율 걱정이 필요 없구요.
그리고 차트 개악이 있어도 아마 4~5개월 전에 한번 털 기회는 줄 것 같습니다. 그 때 aa 비행기 이용하실 수 있구요.
현재 마일 차감 차트는 aa 가 정말 최강이거든요.
기타 us bank 에서 KE 5만마일 타겟 오퍼가 있으시면 그거 짱이구요.
체이스 UA 도 5만 마일이면 달리셔도 좋구요.
이정도들 많이 신청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멕스 플래티넘은 75k 이상일 때 달리시는게 좋구,
아멕스 델타도 괴상한 조건들 달고 100k 가끔 타겟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쪽은 눈을 좀 더 높게 잡으셔도 될 듯 합니다)
Chase BA 는 100k 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글쎄요 허브공항 근처에 사시고 단거리 직항에 쓰실 일이 아니면 50k 에는 신청 안할듯합니다.
호텔카드들은 대부분 매년 돌아오는 혜택(=숙박권/point)이 있어서 연회비를 내고도 킵할 가치가 있는 반면에(Amex-SPG 빼곤 거의 다 숙박권을 주죠. requirement가 조금씩 다르지만..),
항공사 카드들은 그런 혜택들이 별로 없죠. 매년 보너스 마일을 주는 카드는 USairways(중에 프로모션 있는 사인업)랑 Asiana Amex(이것도 마일을 주는건 아니고 할인권..) 정도..
AA같은 경우 redemption discount를 잘 쓰면 좀 도움이 되는데 그러려면 처닝을 하거나 비행기를 많이 타거나 해서 충분히 마일을 쌓아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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