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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Europe on Miles 4ci - Touring Istanbul (Ottoman Tour)

Moey | 2013.12.05 16:12: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Prologue and 2a. Planning - Transportation

2b. Planning - Hotels

3. intervention

4a. YYZ Maple Leaf Lounge, TK18 and Getting into Istanbul

4b. DoubleTree Istanbul Old Town

4c. Touring Istanbul

5. Deutschland

6. Paris

7. Final Thoughts


안녕하세요... 토론토에 잇는 Moey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지도 않으면서 감사절 연휴를 쉬었더니 많은 변화들이 있었네요... 무엇보다 Black Friday의 영향인지... Amex가 꽁돈을 주려고 작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이스탄불 여행기를 계속 쓰려고 합니다.


전에 섰던 글을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스탄불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대중고통을 타고 가능 방법을 적었습니다. 어제 와이프와 함께 꽃보다누나를 보면서 이승기가 참 고생이 많구나...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마모 게시판에서 이스탄불만 검색했어도 그 정도 고생은 안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애니웨이즈... 호텔에 체크인하니 오후 5시였습니다. 잠시 눈을 붙입니다. (아무리 180도 의자더라도 호텔에 있는 침대와는 비교가 안되죠) 일어나보니 저녁 8시였습니다. 뭐라도 먹을겸 sultahamet 방향으로 걸어가기로 합니다. 와이프와 팔짱끼고 오랜만에 데이트 기분을 냅니다. 계속 걷다보니 sultanhamet입니다. 야경을 좋아하는 저의 와이프는 이스탄불의 밤하늘을 밝히는 Blue mosque의 야경을 좋아합니다. 안타깝게도 전화기로 찍어서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전에 armian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면 더욱 멋진 이스탄불을 보실수 있습니다. 주로 야경을 생각하면 고층건물들을 생각하는데 이스탄불의 역사가 느껴지는 야경은 참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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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더블샷님께서 자전거투어에 대해 글을 써주셔서 이번 이스탄불 여행때 자전거투어에 의뢰하기로합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만족입니다. 저는 오스만과 비잔틴 투어 둘다 다녀왔는데 가이드님들께서 다만 관광지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주시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 하나 사진을 설명하고 싶지만... 그렇다면 정말 논문을 써야 할것 같아서... 


일단 오스만 투어입니다... 먼저 가는 곳은 파노라마 박물관입니다. 가기전에 있는 성벽의 흔적이 있구요... 박물관에서는 기독교의 성지였던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의 성지인 이스탄불가 되었는지 설명해줍니다... 다만 터키어를 하지 못하면 박물관 관람과 이해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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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토파키 궁전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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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석을 하나 달아야 할것 같은데요... 위에 나오는 건물이 바로 하야 아이린(hagia irene)인데요, 오스만 제국이 들어오면서 유일하게 이슬람 사원으로 변영되지 않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그냥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스탄불에 있는 건물 중 공명이 최고이기에 여름에는 공연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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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코멘테리 달면 안된느데... 이 우물 가까이 가지 마세요... 흔히 말하는 당시 망나니들이 칼을 씻던 곳이라고 설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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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마바흐체 궁전입니다. 안타깝게도 궁전내에서는 사진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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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스탄불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탁심광장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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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commentary를 안하려고 했지만 위에 있는 이 백화점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탁심에 있는 몇 안되는 공짜 화장실 중 하나입니다... 유럽 여행을 하시면 공짜 화장실을 잘 파악해야 돈을 세이브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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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정이 하루동안 있는 일정이니... 사진으로 다시 보니... 정말 빵신 일정이었던것 같네요... 끝나고 나서 맛난 홍합밥을 먹고 집에 오니 바로 푹신푹신한 쌍나무 침대에서 쉬었습니다... 


이번에 더 많이 쓰려고 했지만... 사진을 많이 올리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빠른시일내에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굿나잇 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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