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답이지만...
좀 전에 막 조추첨이 끝났네용
강팀이 하나 있어서 독주체재펼치고 나머지 3팀이 경쟁하는게 유리하다는데
한국이 속한 H조는 어케 될지 몰겠네여;;;
저는 내년 여름이 아마 미국에서 처음 맞게 되는 여름이 되는데
모든 나라의 경기를 해주나요? 아님 미국경기만 해주게 되나요
월드컵은 다같이 봐야 제맛인데;;;
대한민국 경기일정
월드컵 역사상 가장 쉬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모르죠..
사실 은근 기대는 해봅니다 헤헤..
그러게요
알제리에겐 미안하지만.. 본선에 올라온지도 몰랐어요;;;
대한민국이 속한 H조가 제일 죽음의 조입니다. ㅋㅋㅋㅋ
다들 자기네들이 16강 확정이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을테니깐 말이죠
정말 다행인거는 마지막에 포루투갈하고 러시아 남았을때 약간 긴장했다는 만약 포루투갈 들어왔으면 완전 판이 뒤집힐만 했죠 ㅎㅎㅎ
그래도 역대중 제일 좋은 조 편성 같네요~~~ ^ ^
대한민국 화이팅~~~
2014년의 휴가는 브라질로?~~
ㅎㅎㅎ진심 다들 그럴것 같은데요?
저도… 완전 옆조에 포르투갈 뜬거 보고 안심했다는 ㅎ
선수들과 언론들만 들뜨지 않는다면-_ - 16강은 무난할것 같습니다 ㅎㅎ
어쩔 수 없이 16강 가 줘야 하네요......
문제는
벨기에: 오대박 16강!
알제리: 오대박 16강!
러시아: 오대박 16강!
한국: 오대박 16강!
이라는게 함정… 이지 않을까요? ㅎ
A조 D조 정말 후덜덜하네요 G조도!
그러게여 무엇보다 G조가 치고박을것 같습니다.
전 좋아보이는데요!
빨리 월드컵이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크 저도 우와 대박인데..? 라고 했다가... H조 다른 나라들도 분명 대박이라고 외쳤을 거란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
딱 두마음 이죠.
한국이 H조 다른 나라보고 에~ 스페인 보다 낫다.. 가나 보다 낫다.. 한 번 해볼만 한데...! 머 이럴테지만... (당연히 그런 나라들 보다 낫죠!)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젤 만만한 상대라는 걸 부정할 수 없죠. 물론 공은 둥글지만 랭킹은 세 나라 랭킹을 합하면 한국 랭킹보다 단지 4점이 더 많다는 거.. ㅡㅡ;
하지만 지난 월드컵에는 같은 조 세 나라 랭킹을 다 합한 것 보다 한국 랭킹이 높았지만 16강 갔다는 거~! 그래서 더욱 기다려지는 6월 입니다!!
아 축구하면... 셀 할 때 사놓은 동생에게 살짝 큰 축구화를 리턴/양도 해야하는데 쿨럭~
개인적으로 전망을 해보자면 처음 러시아와의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것같고, 만약 벨기에가 1패를 하게 되면 그다음은 정말 골득실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도 있겠네요.
아무튼 네임 벨류로만 봤을때는 역대 최상의 조 편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같은조의 나머지 3팀 모두 "흠.. 그래 우선 한국은 잡고.." 라고 생각하고 있을듯요 ㅋㅋ
16강을 일단 올라가고 생각할 일이지만, 16강 올라가면 만나는 팀이 G조의 1,2위 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ㅠㅠ
물론 16강만 올라가도 그저 감사할 일이지만요.
벨기에, 러시아가 제일 좋아할 듯 싶네요. -.-
저도 갠적으로 괜춘하게 짜여졌다고 생각 됩니다. 다들 1강을 두고 2등을 노려보자는 기대가 컸었는데요, 뭐 이렇게 된바에 다들 당연히 16강생각하는 조에서 열심히 잘해서 1등으로 올라가보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다른나라사람들 반응도 재미있네요.
랩에 미국애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와 한조가 되더니 '불쉣' 이러고 나가버리는군요. 바로 문제의 G조죠. 개인적으로 D 조랑 G 조가 가장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이랑 인도사람들은 자기네 나라 못나갔다고 관심도없는듯 보이고요.
마지막으로 한국 16강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벨기에랑 같은 조에 걸리면 다 x 된 거라는 기사를 한달전에 본 적이 있네요... 네임밸류에 비해 실력이 더 강한 팀이라서요... 이번에도 아주 쉽게 유럽 예선에 통과했습니다.
이제 와일드카드가 없기 때문에 어쨋든 러시아, 알제리를 이겨야 합니다. 제가 브라질에 6월달에 가 본적이 있었는데 겨울이지만 엄청 덥더군요...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큰경기 울렁증이 있으니까 어쨋든 해 볼만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금 대한민국호가 월드컵 예선에 턱걸이한 근 20년간 중에 최약체로 꼽힌다는 것이죠... 누가 공격수인지 모를 정도로 골잡이부재가 큰 문제인데 아무리 민족고대 홍명보라도 경기에 전혀 뛰지 못하는 박주영을 내보내진 못할거라고 봤을 때 손흥민이 성장해주기만을 기도해야죠. 그리고 명보형은 좀 묵직하니까 기성용 선수의 지지를 받기를 기대합니다 ^.^
벨기에가 축구를 잘하는 군요, 몰랐습니다.
G조 장난 아니네요.....ㅡ.,ㅡ; 우리나라 조 보다 G조 흥미 진진 하겠구만요;;;;;
일본 좋겠다. 실력도 올라가고, 조편성도 우리보다 나아보이고......
드록바가 노장이긴하지만 마지막월드컵이다 생각하고 일본상대로 해트트릭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6월 15일에 한국에서 돌아와서 바로 브라질 갈수는 없잖아요. 티비만 붙잡고 있어야 겠어요.
월드컵 보러 가시는 마모님들도 계시겠지요? 비행기표 수백만원할때 1등석, 호텔비 1박에 백만원할때 포인트로 스위트룸 등등. 근데 월드컵 입장권도 포인트로 안 파나요? ㅎㅎ
어디서 하는지 경기장을 기사로 찾아보니 다음과 같네요.
1차전 vs. 러시아 - 더운 곳!
2차전 vs. 알제리 - 안 덥고 습한 곳!
3차전 vs. 벨기에 - 넓고 큰 곳!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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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알레그리는 브라질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남부 항구도시다. 다른 도시보다 기후가 온화하다. 6월 평균 기온은 섭씨 19.4도, 습도는 79%다. 상파울루는 브라질 최대의 도시로, 코린치안스 스타디움은 내년 6월 12일(현지시간) 개막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월드컵 기간 중 이곳의 기온은 섭씨 10~20도로 일교차가 크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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