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 모은지 이제 벌써 일년이네요…
심심해서 일년 정산 한번 해 보았습니다.
시작점 (2012년 10월) ---> 현재 (2013년 12월)
카드수: 5장 ---> 15 (delta debit/파랑새 포함)
델타: 43806----> 195,759 (+50000) (와이프 6만 미포함)
대한항공: 0 ----> 187,440
싸웨: 0 ---> 110,000 (+companion)
SPG: 0 ---> 24,000 (+캔쿤 5박6일)
Amex delta gold가 날라 오는 중이구요 (위에 delta +5만).
볼드는 조만간, 아플은 1월 되면 닫을 예정입니다.
조만간 Freedom을 열 생각이고 (checking열면서), 아마 그 이후로는 특별한 promotion이 있지 않는한 카드는 열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런말하면 꼭 뭔가 나오긴 하더군요 --> 저는 싸웨 할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아, 다음주가 fidelity delta promotion 1년이 되는날이라 그건 할것 같구요.
보시다시피, 델타/댄공 모아서 가끔가는 한국행 표를 구하는게 가장 큰 목표였구요.
카드는 사프써서 UR-->댄공, Suntrust 데빗써서 파랑새 충전 --> 델타가 루틴으로 완전히 자리잡힌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싸웨랑 에어트란 한번도 타본적이 없는데요 :) 내년에 국내선 여행을 많이 다닐것 같아서 모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비 낸것은 아플 450$, 사프 (95$), 싸웨 플러스 (65$), 싸웨 프리미어 (95$) 이네요.
볼드는 95$ 차지되었는데, 캔슬할꺼고, SPG는 어떨지 생각중입니다 (없앨수도…)
Suntrust는 첫해 면제 받았는데, 75$ 차지가 되겠네요. 음… Amex Delta plat도 175$ 차지가 되었군요.
아플 450불 중에 200$은 delta e-gift로 처리 (돈은 안들어 왔어요), 1월되면 SW gift 카드 (200불) 예정.
싸웨들 160불은 companion 달성비로 생각
Amex plat 175불 중 100$은 delta e-gift 처리 (바로 들어옴)
아직 돈 안내었지만 Suntrust 75$은 매년 델타 6만 받는 비용으로 생각할 생각입니다.
모르고 지나가던 SBS 두번으로 간소하지만 total 100불 이상 건진것도 있네요.
요로케 간략하게나마 1년 정산을 마칩니다. 저는 천성적으로 살살달리는 스탈이라 별게 없네요 (카지노에서 절대 돈 안 잃는 스타일?).
저도 연말/연시 여행가게 되면 한번 이렇게 정리 해 봐야겠네요.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에서요.
애틀란타에서 출발해서 부담없이(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해돋이 보러 가는 여행은 어디가 좋을지 요즘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워낙 소심해서 좀 위험하다 싶은 플레이는 하지 않다보니 완전 가늘게 가고 있습니다. ^^ 베가스 가서 겜블 하나도 안하고 왔다능...)
아, 이정도를 알차게라고 할수 있을런지….
마모 시작전에는 20만이라는 숫자가 엄청 많아 보였는데, 모아보니 4인가족이 뭘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더라구요.
마모에서는 한 50만은 되야, 쫌 모은다 소리 듣지 않을런지……
봉다루님, 저는 몇년전에 Destin 갔다 왔는데요 (이미 다녀오셨을것 같긴한데…). 운좋게 날씨가 엄청 따뜻해서, 애들이랑 새해 맞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한가지만 수정하자면,
델타 골드가 와서 activate 하면서 보니까, SPG가 3만 + 캔쿤 5박6일 이네요. 언제 SPG를 이렇게 많이 모았지요? (O_O) 캔쿤 5박에 2만8천 이니까 토탈해서 6만 가까이 모았다는 이야긴데…
델타 골드가 아플과 SPG 사이에 위치하는걸루 봐서, SPG보다 좋은 건가 봅니다. 아님 그냥 연회비 순일까요? 어쨌거나, 델타 마일도 표시가 되고 해서 좋으네요. 일년간 열심히 쓰고 캔슬해 드려야 겠습니다.
1000불 쓰면 5만인데, 각종 academic society 연회비만 2000불 가까이 되겠네요. 하나당 거의 아플 정도의 연회비인데, 받는 혜택은 왜 이리 없을까요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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