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고도 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초보자가 호기심으로 해본 분석이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014년 2월 봄방학을 맞이 하여 사랑하는 아들과 그동안 아이들을 위하여 수고한 사랑하는 아내에게 좋은(?), 건설적인(?) 여행을 마련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전제조건)

1.사랑하는 아들의 Spanish 학습 및 경험을 돕기 위한 지역선정.

2.사랑하는 아내가 원하는 지역으로 선정해볼 것.

3.UR을 사용하여, UA를 이용해 볼 것.

4.가능한 먼 지역으로 상대 비용 금액이 큰 곳을 Ticketing을 해볼 것.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지역을 Research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아래의 두 지역을 뽑게 되었습니다.(글로 쓰다보니 Reserach이지, 그냥 생각난 곳중에서 골랐습니다.^^ 나름 신중하게)

 

(우선 선정 대상국)-아르헨티나,스페인

 

1.아르헨티나(Argentina):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이구아수

 - 2월이면 겨울 또는 이른 봄이니 남반구(남미)는 날씨가 따뜻할 것으로 예상.

 - 남미국가중에서도 나름 치안이 안정적이고, 문화수준이 높다고 판단됨.

 - 남쪽끝이라는 왠지 모르게 끌리는 매력정도.

 

2.스페인(Spain):마드리드

 - Spanish를 체험하기로 했으니, 아예 스페인으로 가보자는 생각.

 - 거리상으로 우선 멀어서, 포인트사용대비 금액 보상 비율이 꽤 괜찮을 것 다는 생각.

 

(결정)-최고 결정자이신 사랑하는 아내가 스페인 마드리드(Madrid)로 선택.

 

United.com에서 날짜와 공항등을 넣고 발권놀이를 해보기를 몇일, 나름 좋은 것이 무엇일까 확인하던중 제목에서 말씀드렸던 "발권시 편도와 왕복 비교 분석"을 해보기로 합니다.

 

이제부터 간단하게 이미지와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Business 왕복으로 발권시(Sacramento-Madrid-Sacramento)-일부구간은 mixed cabin입니다.

 

 

우선 이미지에서 보시면 상단에 총 200,000마일+$253.60(세금,fee)이 보입니다. 가지고 있는 포인트 200,000과 $253.60을 카드로 계산하면 되겠죠?

그런데, 이미지에서 보면 포인트를 쓰지 않고, 비용을 지출하려면 $8,807.40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내고 가기는 힘들어 보이시죠?

따라서 포인트로 이 Ticket을 구매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계산이 되더군요.

총예상비용($8807.40)-실지출비용($253.60)=$8553.80

200,000포인트(또는 마일)로 해결한 것으로 보면,

$8553.80 / 200,000 = 4.2769센트

포인트당 4.28센트정도라고 생각이 들더군요.(이경우에는)

 

2-1.Business 편도로 발권시(Sacramento-Madrid)-일부구간은 mixed cabin입니다.

 

 

2-2.Business 편도로 발권시(Madrid-Sacramento)-일부구간은 mixed cabin입니다.

 

 

위의 두 이미지를 보시면 각각 상단에 마일로 구매시 비용이 나옵니다.

1)100,000마일+$83.80(세금,fee) + 100,000마일+$169.80(세금,fee) = 200,000마일+$253.60(세금,fee) 왕복으로 조회시와 동일합니다.

2)포인트를 쓰지 않고, 비용을 지출할 경우 굉장한 차이가 보이는데,

2-1.이미지에서는 $10,762.20 그리고, 2-2 이미지에서는 $13,220.40이 보이게 됩니다. 총비용은 $23982.60이 됩니다.

 

따라서 포인트로 이 Ticket을 구매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계산이 되더군요.

총예상비용($23,982.60)-실지출비용($253.60)=$23,729.00

200,000포인트(또는 마일)로 해결한 것으로 보면,

$23,729.00 / 200,000 = 11.8645센트

포인트당 11.86센트정도계산이 되어지네요.(이경우에는)

 

 

(나름최종결론)

포인트 또는 마일로 비행기 Ticketing을 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 느끼는 또는 느끼고자 하는 만족 또는 성취감이 아닌가 싶더군요.

비록 저는 일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하지만, 다가오는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여행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이상 그냥 호기심에 궁금해서 해본 나름 분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