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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바자회 정보] 우리 마일모아 커뮤니티를 재미있게 만들 방안을 생각해 봅시다.

papagoose | 2013.12.07 19:30: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131211 업데이트----

다양한 의견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나눔이 활성화되서 보기에 더 좋군요.


댓글 달아주신 것을 일단 정리해 봅니다. 


Milemoa 바자회 & FUND & 기부

1. 바자회 낙찰금을 일정한 기부처로 소액 기부하자 - 마일모아, madison12

2. 나눔 받은 사람은 나눔을 꼭 이어가자 & 소액은 FUND로 적립하자 - 아우토반

3. 라운지 패쓰등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물품을 적극 활용하여 기본적인 FUND를 형성하자 - 만남usa


4. 우하하! 무쟈게 좋다! - 단비아빠, 세라프, 쌍둥빠, 드리머, 해아, 최선, 모모꼬, 뚜뚜리, 스크래치, 외로운물개, DaC, miso1004, seqlee, wonpal, 최선, 혈자, 기다림 ....

5.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바자회 시작하면 무제한 방출한다 - 모밀국수, jxk, acHimbab, 철이네, 티모 .... 현재도 진행형이군요....

   * 찬반을 논의하기 싫다. ㅋㅋ - 유자, duruduru, 롱텅, BBS ...


Milemoa Travel Tag은 많은 분들이 찬성하시고 계십니다. 시간을 가지고 FUND등이 모여지면 다시 한번 디자인 및 제작 등을 논의해 보도록 합시다.




일단 위와 같이 동의하시는 의견이 100%이구요. (딱히 반대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ㅎㅎㅎ)


낙찰금은 무조건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낙찰 받으신 분은 [강제는 아니지만] 가능하면 또 하나의 나눔을 형성해 주시시 바랍니다.


첫번째는 낙찰자가 원하시면,낙찰되신 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기부처로 기부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다음의 개골개골님의 작은 기부 제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기부를 하셔도 되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679027

물론 기부하신 내용을 꼭 스크린샷하셔서 댓글로 올려주세요.


두번째는 milemoafund@gmail.com 라는 곳으로 낙찰금을 amazon e-기프트카드로 보내주세요. (가끔씩 FUND위원 5분중에 아무나 계정에 접근하셔서 amazon으로 수취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금액은 milemoafund 라는 amazon account에 쌓이게 됩니다. (역시 FUND위원분들이 가끔씩 계정 balance를 게시해 주실 겁니다.)

FUND위원은 마모님, duruduru(미동부 및 한국지부), 스크래치(중부), 만남usa(서부), Livingpico(남부) 이렇게 5분입니다. 이메일 계정과 amazon 계정 password는 제가 쪽지로 5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요건 좀 생각이 짧았습니다. 무조건 첫번째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일단 시작을 해 보려고 합니다.


기부를 준비하시고 계신분들은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제목의 형태는 

[바자회] Wireless microsoft arc keyboard 필요하신 분 


본문글 머리에

시작가격은 $1.00입니다.

상한가격은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여 2013년 12월 13일 18:00CST에 마감합니다.

낙찰금은 기부 또는 마일모아 FUND에 적립하여 주십시요....


요렇게 써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라운지패쓰 등 자잘한 것들도 가능한 바자회 속에 포함해서 재미있게 쭉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만일 $1.00도 받지 않고 싶으시면 $0.00으로 시작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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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의 제목은 외로운물개님께서


오마바로 


지어주셨습니다.!!


----20131208 업데이트----

댓글 달아주신 것을 일단 정리해 봅니다. 


Milemoa FUND

1. 바자회 낙찰금을 일정한 기부처로 소액 기부하자 - 마일모아

2. 나눔 받은 사람은 나눔을 꼭 이어가자 & 소액은 FUND로 적립하자 - 아우토반

3. 라운지 패쓰등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물품을 적극 활용하여 기본적인 FUND를 형성하자 - 만남usa


4. 우하하! 무쟈게 좋다! - 단비아빠, 세라프, 쌍둥빠, 드리머, 해아, 최선, 모모꼬, 뚜뚜리

5.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바자회 시작하면 무제한 방출한다 - 모밀국수, jxk, acHimbab

   * 찬반을 논의하기 싫다. ㅋㅋ - 유자, duruduru, 롱텅, BBS


Milemoa Travel Tag

1. 기념품(마일전환도표 마우스 패드나 러기지 택)에 대해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 마일모아, 최선

2. 러기지 택 좋다 - 블랙커피, 당근있어요, 모모꼬 외 다수는 동조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글----

벌써 연말연시 분위기로 가는 것 같아서 2013이 좀 서운합니다만... 다들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게시판에 여러가지 일들도 많고, 갑자기 안 보이시는 분들도 생기고.. 참 dynamic합니다. 어쨋든 마일모아가 살아 있는 디지탈 생명체 같아서 꼭 나쁘다고 만은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좀 수습이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현명해져 가는 듯 하구요.


최근의 일들과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던 것을 한번 논의해 보고자 이글을 씁니다. 사전에 다른 분들과 아무런 교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마음에 두시고 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 어떠한 의견이나 제안도 논의를 거쳐서 좋은 방향으로 한번 이벤트를 만들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들은 왜 모여서 사회를 이루고 만나고 살까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누구도 사회를 벗어나서 생활하지는 못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그래도 부딪치며 살게 마련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많은 사람과 교감하며 사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마일모아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와는 특이한 관계를 맺으면서 잘 지내보려고 노력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마일모아님이 운영원칙에 대한 글에서 쓰신 것처럼 운영자의 개인적인 블로그에 적당히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정보를 얻어가면 되지 않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번개의 횟수가 늘어나고 많은 게시글을 접하고 도움도 받고 하면서 이제는 이 마일모아라는 상당히 양질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자 분에게만 [물론 아직도 마모님의 운영원칙에 100% 동의합니다]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살아있는 생명체를 가꾸는 마음으로 약도 주고 선물도 주고 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많아졌습니다. 할 수 있다면 무엇인가 기여도 하면 더욱 더 좋구요!!


개골개골 나눔을 기억하시나요? 제가 느끼기에는 이러한 나눔은 정말 커뮤니티의 동질감이나 소속감을 크게할 수 있는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눔을 보면 다소간의 아쉬움이 남는 것을 간과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만남usa님이 말씀하셨지만 [꼭 해야 한다고는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more than words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감사의 말을 서로 표현하기가 부족한 적도 있고, 그냥 나눔의 물품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일회성으로 등장하시는 분들에 대한 불만도 있을 수 있고요... [하지만 항상 게시판에 참여하시는 분들만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도 조금 폐쇄적인 것 같아서... 조금 생각이 많아지기는 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동안 생각해 온 것이 두가지[마일모아 바자회/FUND와 마일모아 Tag 제작]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참여와 기여, 동참, 활성화, 인간미, 적극성 뭐 이런 것들을 조금 가져보자는 취지로 이해해 주시고 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번째는 마일모아 바자회를 열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제가 생각한 바자회의 틀은 이렇습니다.

1. 물품의 기증자: 무엇이든지, 작든지 크든지 물품을 기증합니다. 물품의 경매 시작가격과 상한가격을 이 분이 정합니다. 

2. 물품의 판매: 정해진 시간동안 게시판 댓글을 통한 온라인 경매를 진행합니다. 종료시점에서 최고가의 경매가격을 제시한 분이 낙찰자가 됩니다.

3. 낙찰자: 마일모아 닉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요, 낙찰되신 분은 해당하는 가격을 아마존 기프트 카드의 형태로 [마일모아]님에게 보냅니다.(누구에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해 보았으면 합니다) 즉, 마일모아 FUND를 만드는 거지요.

4. 물품의 우송: 기증자분이 낙찰자분에게 우송합니다. 우송료는 두분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ㅎㅎㅎ


5. 경매시작가격: 제 생각에는 모든 경매는 $1.00에서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이 바자회가 수익의 창출이라기 보다는 마일모아 FUND를 만들고, 서로 참여하고 있다는 동질감을 형성시키기 위한 것이니까 아주 저렴한 가격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경매상한가격: 이것은 기증자가 생각에 아무리 비싸도 이 정도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판단되는 수준을 제시하는 거죠! 기증자는 무상 기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마음대로 정하실 수 있습니다. $1.00짜리 물건이지만 emotional한 물건이라서 상한액을 백만불로 정하셔도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ㅎㅎㅎ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물건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Wireless Microsoft Arc Keyboard

microsoft_arc_2.jpg

제가 사용하던 것인데 이제는 책상속에 잠자고 있습니다. 이것을 기증하려고 합니다.

시작가격은 $1.00 상한가격은 $10.00 이렇게 책정해 두고 경매를 3일간 모월 모시 10:00PM CST까지 게시판에서 진행을 합니다.(시카고 타임을 따릅니다. ㅎㅎㅎ) 이러면 댓글로 본인의 가격을 계속 적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거지요!!

경매가 끝나고 [예를 들어] 유자님이 최고가격 낙찰자가 되시면 아마존 GC를 온라인으로 송금합니다. 확인이 되면 제가 우송료 합의해서 우송하는 거지요. 물건이 안 좋아도 반품은 없습니다. ㅋㅋㅋ 

* 이 물품은 바자회를 하기로 우리가 결정을 하면 제가 위와 같은 조건으로 기증하겠습니다.ㅎㅎㅎ



두번째는 마일모아 FUND를  만들어서 대체 무엇을 할까?입니다.

간간이 몇번 이야기가 오고 가기는 했었지만 현실화되지는 못했던 것 인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마일모아 Travel Tag을 만드는 것입니다. 스크래치님이 디자인을 해서 올려 두었던 적도 있었지요... 제가 지금은 한국에 있는데, 여기서 몇군데 알아보니까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용카드 크기 정도의 Tag을 만드는데 그리 많은 비용이 들것 같지는 않더군요.

예를 들어서 링크를 하나 올립니다. http://www.cosmoscard.com/

2013-12-08 0000.jpg

뒷면에 이름 주소 쓸 수 있는 부분 만들고 구멍을 뚫어서 가방에 달 수 있도록 만들어도 1,000장에 300$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마적분 중에 전문가 계시면 더 좋구요...)


FUND로 위와 같은 Tag를 제작해서 우송료는 본인 부담으로, 제반 비용은 FUND에서 사용해서 배포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런데 이 배포라는 것이 보내시는 분이 참 힘들고 번거로울 듯 합니다. 

그래서, 

(1) 번개할 때 일정한 수량을 한번에 보내드리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2) 일정 지역의 명망있는 분에게 한번에 보내고 나눠드리도록 한다.

(3) 꼭 원하시는 분께는 가능한 보내드리도록 한다.


하나의 큰 전제 조건은 무료로 배포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만일 미국내에서 제작하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한국에서 제작하여 미국으로 가지고 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랜드마모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공동체 표식 하나씩 만들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뭐 일루미나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P/S 마일모아님! 섣불리 내는 아이디어인데... 문제점 가차없이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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