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딸내미 생일겸해서 눈구경 시켜줄라고 합니다.... 하와이 사는 관계로 딸아이가 눈을 못보고 자랍니다..... ㅠㅠ
제가 마침 체이스에서 받은 스윗권 2장이 있어서 쓰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쓰는것이 젤로 값어치 할까요?
물론 스키장 이겠죠? 눈도보고 썰매도 타고..... 뭐. 생각은 그렇습니다만.....
벤쿠버? 콜로라도? 솔트레이크? 여러분들의 의견이 소중 합니다.....
그냥 포인트의 가치로만 본다면 저는 Park Hyatt Beaver Creek에서 쓸것 같습니다. 내년 1월 7일부터 category 7로 올라가서 포인트로 스위트룸 숙박하려면 후덜덜한 48,000 포인트가 필요하네요. 하지만 제가 가본적은 없어서 좋다/나쁘다 의견은 못드리겠네요. ^^
그나저나.. 새 차트 중에 파크하얏 장백산(백두산).. 있는지도 몰랐네요.. 카테고리 6의 위엄.. (물론 5로 변경됩니다만..) 리젠시에 이어, 중국이 백두산을 먹으려고 작정했군요.
말나온김에 눈구경을 백두산에서 어떨까요 ㅎㅎ
가시보거님~~~~
급 뻘질문 들어감니당...죄송
울 와이프가 죽어도 따따헌디서 살아보는거이 소원이라고 허는디 하와이 살고 계시는디 본인이 느끼시는 장점과 단점 뭐가 있쓰까요?
쪽지 주셔도 됩니다... 감사 험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사견임을 먼저 확실히 밝힙니다.
장점)
1. 따땃허다.... (일년내내... 뿐만 아니라 습도가 적어 쾌적하다)
2. 안전하다.... (흑형들, 히스패닉 - 절대 나쁘다는 거 아님.... 그들이 물건너 오기 쫌 힘듬..... 그래서 거의 안보임)
3. ....... (어라?)
단점)
1. 일년즈음 지나면 좁다.... 답답하다.... 라고 느낀다
2. 가까운 육지가 넘 멀다... (최소 5시간 비행 필수!)
3. 물가가 비싸다... (생활비 + 교육비)
4. 모든것이 만만디이다.....
헐....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하와이 생활이로군요.....
감사 험다~~~
모든것이 생각처럼 그러네요...ㅎㅎㅎ 바로 집에가서 보고드릴람다...
lake tahoe 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준효아빠님의 Lake tahoe 글에 hyatt좋다고 하시더군요.
레이크타호 하얏은 (regency) 스윗쓰기엔 상당히 아까운 곳입니다.. 주니어스윗 주는데 엄청 허접하거든요.. 만약 가능하다면 Cottage 유닛이 복충 하우스 (스윗업글 적용 안되지만, 체크인시 소정의 현금 지급후 가능하기도 함) 하신다면 해볼만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개런티가 아니라서..
저는 하얏 스윗권 2박을 그랜드 하얏 카우아이에서 쓸 예정인데 가시보거님은 하와이 밖으로 나오시는군요~ ㅎㅎ
RSM님이 말씀하신 Lake Tahoe에 있는 two bedroom cottage 엄청 좋아요. 근데 요게 1월에 category 바뀔 때 6등급에서 5등급으로 오히려 내려오더군요.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category 5에 숙박권 쓰긴 왠지 아깝.. ㅎㅎㅎ
cottage를 two bedroom으로 guarantee만 해준다면야 참 좋을텐데요.. 저는 예전에 JLove님이 알려주신 팁대로 방 두 개 (심지어 priceline으로) 예약하고 다이아 트라이얼로 다이아 단 상태에서 호텔에 이멜로 "방 두 개 합치면서 cottage two bedroom으로 주면 안될까?" 했더니 전날까진 안된다고 하다가 쳌인시에 그렇게 해주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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