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3일 정도 시간이 날 것 같아요.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한번 갔다 오려고 하는데 마음이 확 끌리는 곳이 없네요. (캘리포니아 OC 거주)
꿈꾸는 여행은 눈 구경 + 온천 여행인데 캘리포니아 근처에는 그런 곳 없지요?
어린 아이까지 세 가족이 눈보러 멀리 갈 생각하니 좀 그렇구요,
온천은(그냥 수영만 하는 것 말구요) 시카모어, Two Bunch Palms(팜스프링)이 좋다고 이곳과 인터넷이 나와 있긴 한데요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 가보지 않은 곳이라 선뜻 결정이 되질 안네요.
샌디에고도 좋긴 한데 이번엔 다른 곳을 가보고 싶고,
그래서 딱히 없으면 라스 베가스에 다녀올려고 해요. 작년에도 크리스마스 때 갔다 왔거든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했지요?
좋은 여행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남가주 살긴 하지만 여기 근교 여행은 경험이 별로 없네요... 작년에 pacific coast highway 따라서 산타바바라, 허스트 캐슬, 몬테레이, paso robles 여행했는데 좋더라고요. 원하시는 온천이나 눈보기 여행은 아니지만 허스트캐슬 근처에서 sealion도 보고 좋았어요. ^^
울 동네 물개 허벌라게 볼수 잇어요... 오늘도 본께로 모래받에서 드러누워 블랙커피님 지달리고 있데요..
빅베어 눈 썰매장에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하구요...이름들이 기억이 안나는데 엘에이 북쪽에 스키장은 리프트 타고
한번 올라가는것만으로좋은 구경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내려 오실때 산타바라 북쪽에 무슨 비치 쪽에 온천도 괜찮구요....제가 저질 기억력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구글 등에서 검색 하시면 나올것입니다..
게시판에 엘에이 로 찾으시면 꽤 글들이 많이 나올것입니다...
그리고 라스배가스 가는 길에도 멋지지는 않지만 아주 건강에 좋은 온천이 있구요....
게시판 열심히 검색 하시면 다 나오는 정보입니다..
저 보고 찾아 달라고 하시면 500원..ㅎㅎㅎ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빅베어 눈썰매장이나 pacific coast highway 쪽을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온천은 좀 힘들 것 같아요. 얼바인에 있는 찜질방 갔다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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