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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6개월만의 다방치기 시나리오예요. (결과 업뎃!)

디위 | 2013.12.10 02:09: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합니다.

어제는 온종일 쇼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오늘 큰 일을 치뤄냈습니다.

(쇼핑하면서 스펜딩 채울 기회가 아까웠으나.. 마스터카드 $500 이상쓰면 $50 GC주는 프로모를 챙겨먹었고 툭 털었어요)


주말에 일하러 왔다가 일 마치고 Gym에 운동하러 갈까 말까 하다가 다방치기를 쳤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아요.

1. Citi-AA personal 

2. Barclay US Air

3. Chase Freedom

4. Chase Ink Plus

5. Amex SPG


1. Citi-AA

기분이 좋았습니다. 씨티와 제일 오래 거래를 한 터라,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기대했던 인어는 안보이고 챗창이 뜨는거있죠. 이전 어라이벌때처럼 신원확인만 하겠거니~ 했는데 $1000로 주겠다 그래서 기존 카드에서 리밋 옮겨서 어프루벌 났네요. 씨티야.. 먹다만 $1000 리밋을 주다니.... 


2. US Air

기가 죽어서 나머지 리스트를 보며, 이 중 한 두개만 할까.. 하고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일단 못먹어도 Go, 라고 외치며 US air를 질렀는데.. reviewed라고 뜨며 10일 내로 연락을 주겠다고 하네요. 이전 어라이벌때도 전어였긴 했는데, 또 전어가 되려나 봅니다. (라고 믿고싶어요)


3. Chase Freedom

원래는 볼드 먼저 가려고 했는데 앞의 두 난관(?)덕에 기가 확 죽어서 프리덤을 신청했어요. 얘 안나면 체이스도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볼드는 버리자 하고요.. 다행히 $4000 리밋 인어 났습니다.


4. Chase Bold 

자영업으로 넣어서 펜딩 나왔어요. 예상했던거라 리젝이 아님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Amex SPG

SPG친구 추천으로 가려다가 Amed gold 50K를 하려고 마음을 바꿔먹고 들어가보니 .. 그 링크가 제게는 안통하더군요 헐 ㅜ 그래서 다시 SPG로 돌아와서 신청했습니다. 인어! 그런데 한도가 얼마인지는 바로 안알려주네요.


이상 오늘의 성적은

3승 2무 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나쁘지 않아요 :) 훗훗 첫 다방치기인데 반은 건졌어요!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내일은 즐거운 월요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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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가 눈코뜰새 없이 훅 하고 지나가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12월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오늘 뉴욕은 함박눈이 펑펑 왔습니다.

눈내리는걸 보자마자 코트 젖는 것부터 걱정하는 스스로를 보니 정말 어른이 된 것같아 조금 복잡한 마음으로 웃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 카드 어플리케이션 이후를 보니 어느덧 181일 째가 이번주 토요일로 다가왔더군요.

마음 속에 노리고 있던 카드들을 쭉 늘어놓고 어떻게 해볼까, 마음을 크게 먹고 다방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은 그 전에 Citi-AA 사태때 다방치기하려 했으나 제가 마음 먹은 그 날부터 막혔다는 글들이 속속...)


마음에 두고 있는 카드들은

Barclay US Air

Amex SPG

Chase Ink Plus

Chase Freedom

Citi-AA personal 이예요.


현재 소유 카드는

Citi Forward (2012.08~)

Chase Sapphire preferred (2013.01~)

Citi Thankyou Premier (2013.03~)

Barclay Arrival (2013.05~)

Chase UA (2013.06~)

참 분별없게 한달에 한 카드씩 연 패턴이었는데요.. 초반이라 발급받는게 신나서 그랬다고 이해해주세요.


모두 매달 지속적으로 사용해주고, 바클레이는 큰 결제도 몇번했어서 (뮤지컬...비싸더군요) 히스토리는 괜츈하지 않을까싶어요.

크레딧 히스토리는 4년정도 되었구요, BM시절 열었던 no-fee 카드를 3년째에 단호하게 캔슬했었어요. 물론 BM시절에. ㅜㅜ 

스코어는 바클레이가 말씀하시길 737입니다.


스펜딩은 딱 기간 맞춰서 생활비로 해결이 되는 범위내구요. 


이렇게 다방치기 계획 무리스러워 보이는지..? 

그리고 순서를 Citi-Barclay-Amex-Chase로 잡았는데 순리에 맞는지도 여쭤봅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한국 들어가는데 선물 안산다 안산다 했는데 왜이렇게 세일을 많이들 하는건지.. 나원참..

그래도 깨알같이 UR이 쌓이는걸 위안삼고 있습니다. living social이 5pt인줄 어제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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