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인어사냥님.

중간에 웃긴일이 좀 있어서 다음날 바로 어카운트에 떴습니다.

긴얘기 하자면.. 원글에도 있듯이 담날 확인 전화 함 해보라해서 그냥 오전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저화받은 상담원이.. "누가 승인이라고 하더냐? 너 아직 펜딩이고 시스템 업뎃 안되었는데 뭔 소리냐. 2주뒤에 메일 갈꺼니까 그거 기다려라." 라고 말하는것 까진 괜찮은데 말투가 상당히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냐. 근데 나는 승인 확인 물어볼려고 하는게 아니라 어제 이런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확인차 한거다." 라고 끊으려 했는데..

계속 같은 말투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더라고요.."그러니까 누가 너보고 승인이라고 하냐.. 웃긴다.. (silly)" 단어 듣자 마자....

"너 에디튜드가 왜 그러냐 내가 뭐 잘못했냐? 메니져 바꿔." 했더니 "그게 아니라.."..

"뙜어!! 바꿔!!" (네.. 소리 질렀습니다.;;;;)

메니져가 같은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다. 난.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제 일을 팔로업 하려고 전화했고 승인이 아니라면 됐으며 또한 승인을 주던 말든 그건 너희가 알아서 하고.  난 겁나 지금 너의 부하직원 태도에 화가 났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렌딩 디파트먼트에서 승인을 확인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때까지 진짜 열받아서 내 체이스 다 닫을라면 닫어. 이구역의 ㅁㅊㄴ은 나야. 모드 였습니다.)

메니져는 그럼 녹음 파일을 들어보자고 해서 "너 혼자 들어라. 난 다 설명했고. 내 클레임을 내가 할 수 있는 사람 (메니져님) 에게 했다. 추후에 조치는 너가 알아서 하겠지요. 추워 죽겠는데 내가 30분 이상 더 통화해야 되겠느냐. 난 사실을 말했으니 너가 듣는다고 하니 들어보고 판단해라."

그후.. 1시간 정도 지났나.. 메니져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단 메일과 지금 엡뎃 되었으니 로긴해봐라. 러쉬메일도 당장 신청했다.

라고 현재까지 잘쓰고 있습니다.

결론은.......정상적으로는 언제 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그때 생각하니 또 열받아서;;;;;;

쓸데없는 얘기 양해 부탁 드립니다.

네^^ 후라이버쉬~~~~